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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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261회 작성일 08-07-15 08:38본문
일시:2008년07월15일 05시10분
컨디션: 보통
체중:52kg
장소: 한강(여의도~ 한남대교 왕복)
거리:16km
기록:01:23'05" 8km:42'53" 8km:40'11"
바야흐로 여름의 한복판에 들어서 있는 것 같다
엄청 땀이 나는걸 보면 하긴 다른이에 비해서 나는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만 만치가 않다
이십도 이상의 기온에서 땀흘리며 용을쓰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정상이 아닐게다
어제밤은 한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기상시간이
40분을 지나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더위 , 그리고 거시기 때문에 잠을 설쳐서 ....
출발 시간을 20분 정도 지체해서 정량의 달리기를 소화 할수가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워낙 이른 시간이기에 스트레칭만 줄이면 되겟지
맘먹고 아침부터 바람한점 없는 무더위와 맞짱 ~~~~
조금씩 적응해 가는 몸과맘이 얼마나 고마운지
훈련이라 생각 하지 않고, 신성한 의식을 치룬다고
아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생각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몸이 받아주고 마음이 원하는 만큼 의 달리기 그만큼 만족한
오늘의 달리기 였다.
큰계획을 추진하는데는 거창한게 필요하지 않다
당장 오는 내가 현재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그게 쌓여서
뭔가 이룰수 있는 바탕이 되는게 아닌가 한다.
잘알고 있지만 정말로 만만치 않은게 현실이고, 환경, 능력의 한계를
느낄때다 종종 있기는 하다
그러나 오늘의 달리기는 모든것을 채워 주고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갈수 있는 발판이 된 것은 확실하다고 판단한다.
컨디션: 보통
체중:52kg
장소: 한강(여의도~ 한남대교 왕복)
거리:16km
기록:01:23'05" 8km:42'53" 8km:40'11"
바야흐로 여름의 한복판에 들어서 있는 것 같다
엄청 땀이 나는걸 보면 하긴 다른이에 비해서 나는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만 만치가 않다
이십도 이상의 기온에서 땀흘리며 용을쓰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정상이 아닐게다
어제밤은 한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기상시간이
40분을 지나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더위 , 그리고 거시기 때문에 잠을 설쳐서 ....
출발 시간을 20분 정도 지체해서 정량의 달리기를 소화 할수가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워낙 이른 시간이기에 스트레칭만 줄이면 되겟지
맘먹고 아침부터 바람한점 없는 무더위와 맞짱 ~~~~
조금씩 적응해 가는 몸과맘이 얼마나 고마운지
훈련이라 생각 하지 않고, 신성한 의식을 치룬다고
아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생각하고 절대 무리하지 않고
몸이 받아주고 마음이 원하는 만큼 의 달리기 그만큼 만족한
오늘의 달리기 였다.
큰계획을 추진하는데는 거창한게 필요하지 않다
당장 오는 내가 현재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그게 쌓여서
뭔가 이룰수 있는 바탕이 되는게 아닌가 한다.
잘알고 있지만 정말로 만만치 않은게 현실이고, 환경, 능력의 한계를
느낄때다 종종 있기는 하다
그러나 오늘의 달리기는 모든것을 채워 주고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갈수 있는 발판이 된 것은 확실하다고 판단한다.
추천0
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네^^^^
점심 맛나게 드실께요....ㅎㅎ
힘!!!!!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항상 주어진 현실과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면서 사시는 형님. 멋져부러^^.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