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숲길 마라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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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순영 댓글 3건 조회 1,246회 작성일 08-07-28 09:59본문
문자라도 알려나 주지.
다른 대회들은 다 그렇게 하던데.
언제나 주먹구구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데
이제는 질린다.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도 소귀에 경 읽기.
아예 인터넷을 하지 않으니 말이다.
무대뽀라고 하던가?
이제는 회원들이 마라톤??기획에서 관여하는
대회 참여를 말리고 싶다.
도무지 정신을 못 차리니.
거리가 정확한지, 아닌지를 떠나서
많은 참가자을이 무더위에 42.195키로보다
더 많이 뛰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주로의 운영위원들도 우왕좌왕.
마지막 2.5키로 남았다고 하고, 마지막 체크
에서는 2.5키로를 더 뛰게 하였다.
그래도 언덕훈련은 원없이 한 하루였다.
1.08.21
54.50
1.17.10
1.25.20
합 4시간 45분 32초
느린 언덕 LSD 덕분에 아침엔 다리만 약간
뻐근 할 뿐, 비교적 좋은 상태.
올 여름엔 대회도 많고, 언덕이 특히 많다.
잘 견디어내면 가을엔 더 빨리, 오래 뛸 수 있겠지.
아침엔 자전거도로에서 조깅 10키로 (8분 )
총 거리 309키로
몸 무게 58.2키로
100회 차원에서 경고를 한번 해야 할까?
100회 힘.
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재작년 저때문에 못마신 생맥주 어제 마니드셨지요?
언덕훈련 잘하셨고,,,그러면 된거지요.
걍 두세요. 아니가시면 될것을~
회장님 히~~임!!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회장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어제 더위를 즐기시는? 회원님들 응원차(딱히 할 일도 없고해서?)
갈림길에서 쭉 지켜봤는데요,
주로 중간에서 뭐라고 했는지?? 대다수 분들이 바로 가려고 해서
반환점을 하나더 가야된다고 하니 다양한 표정에 ##$%%@까지,
레이스페메 하는 58***는(주견은 아님) 나에게 욕 까지 하면서 바로 가고,
(날씨는 덥고 힘 들어서 그랬겠지)
뒤에 주자들은 따라가려고 하고 반환점 안가면 기록증 없다고
뻥도좀 치고 해서, 많은 달림이들 에게 고생을 시켰지만,,
반환점 중간에서 돌아와도 딱히 제제할 방법도 없고,(칲 사용이 꼭 필요함)
이후는 주자 양심에 맡기고...
우리 회원님 들은 손으로 방향표시만 해도 자동 이던데요,
마지막에 갈림길 에서 지키고 서있는 내가 저승사자 같았을까요??.
더위에 완주히신 회원님들 빠른회복 바랍니다!!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맞습니다....
저승사자도 그렇게 하지는 않을거예요!!!!ㅋㅋㅋ
2차 반환점이 훨씬 뒤로 옮겼기 때문에 다른 주자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거예요......언덕이 정말 장난이 아니잖아요!!!
급수도 돌아와서 해야지 했는데.....누가 반환점이 바꿀 줄이야...ㅎㅎ
덕분에 맥주 1캔 먹고.....생각이???
직접 결승점으로 가기 위해서...... 했다구 하더군요....
이해가 된다......열심히 다들 그리 알고 왔건만???
그럼,차라리 1차 반환점을 바꾸던가...
왜??곧바로 골인한다구 하나??
잘 뛰는 선수들은 별거 아니지만은....후마주자는
어느 누가 생각이나 했나요...
그런데 이런...왠 저승사자???ㅋㅋㅋㅋㅋ
포기 할수도 없구???
걸어서 완주는 했지요!!!!!!
주관하는 지휘자가 정말 걱정됩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어떻게 합니까???
100회 회원이니....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야지....
하면서도....언제 제대로 한번 지적 해 줄 생각입니다.....
이런 모습으로 자주 할 생각이면... 미안하지만... 접던가??
아니면....다시 새로운 각오을 재출발 하던가......
신뢰있는 대회가 되도록... 재편성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100회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