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달리기(H-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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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067회 작성일 08-07-18 04:12본문
- 07/18(금) 목동 수련관 26분 38초 (12:00 - 12:26:38)
- 6km / 4'26"/km / 13.52km/h / 아식스 TQ50Y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밀에 올랐다.
9대의 밀중 4대가 양호한 최근제품이다.
소리없이 부드럽고 발바닥의 감촉이 좋은 4대중 1대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즐겁게 속도를 높여 달렸다.
점심때라 인근 할머님들이 출입구쪽에 많이 계신다.
수영장쪽에서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다.
무조건, 자옥아, 곤드레만드레~~~♪♬♩수영강습이 있는지.
이 무더위 느티나무 아래에서, 공원에서 부채로
뙤악볕 밭일로 시간을 보낼 이시대의 일부 할머님들과는
노는 차원이 다르다. 이렇게 유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있어서 목동이 집이 비싼가 보다.
- 13㎞/h : 4.0㎞
- 14㎞/h : 0.5㎞
- 15㎞/h : 0.5㎞
실내에서 짧은시간 짧은거리 달리기이지만 땀은 흠뻑이다.
샤워후의 기분이 상쾌하다. 즐거운 오후를 보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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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우와 시속 15km 죽이는 구만
이거 뒤에서 치받아서 장수 못하겟구만 ...
더위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찬바람 나는 가을에 멋진 레이스 하는 모습 기대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