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키로 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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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2,062회 작성일 08-07-31 10:52본문
2008년 7월 31일
한강주로
PM 7:40~9:30
거리: 20K/364K
어제 인터벌과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한 하체 웨이트때문인지
출발전부터 다리가 묵직한게 좀처럼 나가질 않는다.
거의 키로당 5분30초페이스, 조깅수준이다. 그래두 성수대교를
돌아 15키로 지점에서 마실 생맥주 생각만하구 열심히 달려
8시 55분에 15키로지점 도착, 500 호프 한잔하면서 10분정도
쉬다가 나머지 5키로 채워 오늘의 목표인 20키로 달성.
금주엔 대회도 없고, 언덕훈련도 못해서 반달에서 혹서기 대비
하프를 한다기에 간만에 참석한다.
지난해 그곳에서 반달에 참가해 뛰다 말벌에 쏘여 중간에 포기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심해야지~~
한강주로
PM 7:40~9:30
거리: 20K/364K
어제 인터벌과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한 하체 웨이트때문인지
출발전부터 다리가 묵직한게 좀처럼 나가질 않는다.
거의 키로당 5분30초페이스, 조깅수준이다. 그래두 성수대교를
돌아 15키로 지점에서 마실 생맥주 생각만하구 열심히 달려
8시 55분에 15키로지점 도착, 500 호프 한잔하면서 10분정도
쉬다가 나머지 5키로 채워 오늘의 목표인 20키로 달성.
금주엔 대회도 없고, 언덕훈련도 못해서 반달에서 혹서기 대비
하프를 한다기에 간만에 참석한다.
지난해 그곳에서 반달에 참가해 뛰다 말벌에 쏘여 중간에 포기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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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어긋 나버렷구만여~~
집에서 8시14분출발 한강대교찍고 성수대교지나 11km 지점까지
가면서 번개생각하며 두루두루 매점마다 찾아봤지만
못뵈었네여
덕분에 즐겁게 한강의 밤풍경을 만끽 했습니다
제가 약속을 하고 정확한 매점위치를 인지 못한거 같네요
담에는 멋진 만남 있기를 원합니다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처음으로.....
체고에서 훈련하다가 수위 아저씨가 편한 근무일이 없다 하여
중간에 성내천 으로 이동해서 마무리 훈련을 했습니다.
시원한 호프가 있는줄 알았다면 열심히 뛰어가 기다릴것을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그 지점에가 기다리겠습니다.
성수대교 왕복하면 우리집에서 한참을 가야되는데 돌아올
생각한다면... 최소한 소주값 하고 거마비는 쪽주머니에 담아가야
겠네요.
가끔 훈련일지를 살짝 보고가는데
보잘것 없는 훈련만 하기에 일지를 올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힘께 할수있는 시간이 된다면 한번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