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km / 4분30초 쉬는날~음식에대한의문...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3월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1시간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3일일하고 이번달 연차로 하루를 쉬는날입니다

올해부터인가 잘모르지만 입사자1년미만인사람들도 월1회 휴가가적용된다해서...

저는 뭐 워낙 이직을 많이했으니(지병으로인한) 늘 이날만큼은 병원으로 써야되기때문에...

휴... 그나저나 어제 야근하던도중 밤10시 끝나갈무렵 옆에서 일하는 댓살형님과 말다툼이있었습니다

참으려고 부모님생각해서 참았었는데 그날은 저도 워낙 피곤했는지 성격이 예민해지더군요

다음날 인사를드려도 받지를 않고 뭐 그런인간들 하루이틀만난것도 아니지만 참 답답한심정입니다

어쨋든 신경이예민해져 요즘들어 음식이 자주땡기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마라톤입문했을때부터 체중조절에 정말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저는 제키의 10~20여kg이나+ 수치인 몸무게였기 때문에 풀코스나 장거리주를 완주하면
다른사람들보다 몸에서 느껴지는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사람들은 늘그럽니다 그깟체중하나 못 감량하냐고?

하지만 못하는사람도 있는법이지요 요즘도 밥을1끼씩 먹으니 아주죽을맛이아닐수없네요

이달리기를 할때 분명히 이운동은 전신운동입니다

수치상으론 10km가 80kg나가는 러너가 소모되는 카로리가 600정도 된다합니다 밥공기2그릇인셈인데...

저는 항상 의문인게 내가 러닝화를 신고 나가면 일반적으로 스태미너 즉 체력 몸체 힘력... 이건 약 3~4시간을 뛸수있는

그런 힘 몸에서 느껴지는게있는데 다리 밸런스 즉 움직이는 동체는 팔과 다리니 참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서브3니 싱글이니 그런것보다... 이마라톤 횟수에목메이는것보다 하루 5000~1만카로리 즉 음식을 먹고도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나아가 내가 나이를 들어서도 정말 몸하나 아프지않고 건전하게 뛸수있는 그런 러너가 되고싶습니다

늘 이동네 이천안에서도 분명히 육상좀한다는 인간들이있을텐데 빠른인터벌?! 빠른대쉬 순간 스피드보다...

하루 20~30여키로를 뛰는 그런 제가바라는 이상을 추구하는 런너를 찾아보기란 어려습니다

이게 제가 정말지루할때 잡아줄수있는 페이스메이커만된다면 현재먹는 카로리를 따라갈수있을텐데 하...

암튼 하염없는?! 푸념이었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아 오늘회식좀하려했는데 아버지가8시퇴근?! 우째 우리가족은 이리안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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