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산은 넘겼다... 후.. 10km회복주+서킷트레이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3-03-29 02:19본문
3월 29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56분 조깅
서킷트레이닝 3set (제자리피치100회->제자리점프20회->10m셔틀런5set->엎드려발바꾸기20회->마운틴블래스터20회->미들피치100회->
쪼그려발바꿔점프30회->십자턴20회->벽피치100회->버핏테스트20회)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누워피치100회
식단
아침: 커피한잔(전날 라면+피자+꽁치구이 과다섭취...)
점심: 밥+오이소박이+김치+김+미역국
저녁: 밥+된장국+소세지부침30개+막걸리반병+해물파전3쪽
간식: 한라봉1개
체중: 85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드뎌 제주 모든대회 메달을 수집했습니다. 후~ 2017년 제주감귤국제대회를시작해서... 2023년 MBC제주까지... 7년이란세월이걸렸네요 ㅎㅎㅎ
제주감귤뛴게 어끄제같은데,, 생일날 호텔에서 케이크먹어가며 대회참가하고 ㅎㅎ
사실 제주도는 제직업특성상(지금이야 연차촉진제가 도입되어 편해졌지만) 도저히 시간내서 갈엄두를 못냈었는데...
좋은상사분들을 만나서 어렵사리 도움을받아 모든대회를 다 완주했네요 ㅎㅎㅎ
진짜근데 어제 제주MBC대회같은경우는 정말이지, 메이저대회라도 칠만큼 참가자만많았다면, 서브3,서브4 제조대회가 아닐까싶습니다.
역풍이불긴했지만, 주로가평탄하며 주위환경이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ㅎㅎㅎ
어쩃든 제목그대로 큰산하나넘긴셈입니다. 앞으로 비행기탈일이 없어서 아쉽네요.
뭐 동마 못나간게 조금은아쉽긴하다만, 그래도 나쁘진않았습니다. 38KM에서 한번 재미삼아뛰어봤는데, 4년뒤에 40대가될무렵참석해도 그다지 크게어렵다고 생각되는대회는 아니라서(워낙 산전수전다겪어봤으니 ㅎㅎㅎ)
사실뭐 320 100회, 아무의미없는 일이긴한데, 이런목표라도 있어야 마라톤하는데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지않나?(글이왜이래)하는생각이드네요
이게보니깐, 스트레스를 순전히 먹는걸로풀고있습니다. 먹는순간은 참행복하거든여 ㅎㅎ
이마라톤뛰는사람들보면, 본인 몸이 조금 무겁다싶으면 그느낌이 싫어서라도 체중조절을 다들 잘하시는데,
나는 무겁다싶건말건, 먹는순간이 행복하니, 너는찔대로쪄라~ 나는 먹고죽을련다~ 이마인드네요 ㅎㅎㅎ
아근데 이번에 영주가 천안에서 바로가는직통버스가없더군요... 성남,수원을 거쳐서 가야된다는데...
난왜 그고속버스만타면 이상하게 멀미도심하고 답답한건지 창문은 못열어서그런가,,
휴게소들려서 맛난거사먹고 바람쐬고 뭐좋기야한데,,, 오래앉아있음 엉덩이만아프고..하
사실 천안사람들이 영주란도시갈일이 뭐있겠습니까? 어끄제보니깐 어느동네는 하두사람들이 버스이용을안해서 적자가나서 문을닫았다더군요
요샌 그래도 청양같은데도 뭐 알프스축제니 뭐다해서, 옛날 할머니할아버지들만 사는동네는아니던데,
ㅋㅋㅋ 청양은 이제 시로좀 승격된줄알았더니, 아직도 군이더군요...참... 진짜 발전느리다 ㅋㅋㅋ
아이고 너무늦었습니다. 언능자야겠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동생하고 크게싸웠는데, 쩝 제가 한수 접어줘야죠~ 형이니깐~ ㅠ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