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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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2,042회 작성일 08-07-25 07:44본문
- 장소 : 회사 휘트니스 센터
- 시간 : 51분 (15:30 - 16:21:00)
- 거리 : 10km
- 종류 : 빌드업
- 페이스 : 5'06"/km
- 속도 : 11.76km/h
진 종일 장마비가 내린다.
비가 많이 내려 트랙을 가지 못하기에
퇴근하고는 바로 회사 휘트니스 센터의
밀에 올라섰다.
초반부터 12K로 달리는데, 숨이 턱 막힌다.
조깅부터 힘듬이 느껴진다. 아니다 싶을때는
무조건 속도를 내려야 한다.
다시 10K로 내려서 천천히 몸 가는데로
워밍업을 실시해 나간다. 4KM를 달렸는데도
몸은 여전히 무겁고 차고 나가질 못한다.
일년내 항상 좋은 컨디션을 갖기는 어렵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구나 싶다. 가속훈련 속도도
수정을 한다. 아니다 싶은 날 밀어붙여서
좋을 것을 별로 없지 싶다.
15K의 속도에서도 바둥바둥이다.
간신히 5회를 채우고는 쿨다운을 하는데,
많은 땀을 흘려서 신발이 철퍽철퍽 거린다.
장마철의 달리기는 밀에서도 실내 습도가 높아 힘들다.
스트레칭 10분..
4.0KM - 워밍업
10.0K - 2.0KM
11.0K - 1.0KM
12.0K - 1.0KM
4.0KM - 15K로 400M 가속훈련 5회
2.0KM - 12.0K(쿨다운)
스트레칭 생략하고 바로 목욕탕으로...,
아무래도 어제부터 웨이트 무게를 한단계 올려서
몸의 움직임이 부자연 스러워 속도에 적응을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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