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써킷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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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3건 조회 2,764회 작성일 08-07-25 03:20본문
찜질방 헬스
PM 12:10~1:30
거리: 8K/273K
그제의 언덕장거리훈련으로 데미지가 좀 있나 보다.
그래서 어젠 꼼짝안하고 집에서 스트레칭과 복근운동,
그리고 마눌과 와인 딱 두잔으로 유혹을 떨치고.
저녁엔 용문동 '희경이네'서 가벼운 약속이 있기에 점심 후딱
해치우고 헬스로가 간단한 써킷훈련으로 끝.
3키로 조깅---10K
상체 웨이트
2키로 질주---12K
하체웨이트
2키로 질주---13K
상체웨이트
1키로 조깅---10K
하체웨이트
근데 어제 마눌과 와인한잔하는데, 하두 지가 수영 잘한다구 자랑을
하길래(전혀 잘할 몸매가 아닌데...), 내가 한달만 배우면 자유형은
이길수 있다고 했더니, 광분한 마눌,,, 당장 한달후 시합하자고 한다.
자유형 50미터~~20마넌 내기.
좀 걱정이네...난 물에 뜨지도 못하는데, 물도 싫어하고, 가능이나 할까?
댓글목록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기냥 감 입니다.
이기려고 하시면 지는 법이거늘....푸하하하. 힘!!!
오건주님의 댓글
오건주 작성일
마누라 능력도 모르고 사는 인간도 있구나...
수영 50미터가 뜀박질 50미터하고 같은 줄 아나봐
10미터 만이라도 수영을 해봐라 온몸에 힘이 쭉빠지는
것이 그냥 물속에 쳐박힐 것 같을 것이다.
웬만한 사람이 한판 붙자 할 때는 다 이유가 있은 것이여
재수씨는 이미 준비가 된 것이다.50미터는 자유형으로
갈 수 있다는 뜻이지...그런데 자유형을 붙자고 해놓고
자유형을 하여 진행 하다가 힘들다고 개구리헤엄으로
영법을 바꾸면 진다는 것은 알지?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수영요???
마눌님한테 가서 " IM 100 " 이란 용어 한번 써보소, ㅎ..
접배평자 로 25m 씩 때리는것.
아마, 1년 수강한 노련미로 으쓱...
올림픽수영장 오후11시까지 오픈함 (8월까지)
어설픈 강사 정미영 무료수강 (월 화 목 금)
접영은 나르는 새처럼,
배영은 하늘의 구름을 보며 지나가듯이,
평영은 그야말로 개구리 헤염,
자유영은 스피드 낼때 하는 영법으로 IM 100, 200, 400m 식으로 ...
저는 '94년 4월 부터 특별한 일(입원)외는 지금까지
새벽 07시 수영으로 일상이 시작되죠.
바닷가가 고향이면서 그때까지 수영은 전혀 못했고,
물조차 두려웠죠.
수영을 기본으로 스킨스쿠버, 철인3종, 마라톤...
결국 최근은 수영과 마라톤만으로 만족하며, 흔쾌히 행복해 합니다.
8/3(일) 강원도 망상 바다 2 km 수영대회 출전해요. ^^
2분 페이스 즉 40분에 완영하면 시상권일껄료. ^^
휜 신고 파도타기라 아주 잼있을껍니데이~~ ^^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