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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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198회 작성일 08-06-29 05:43본문
2008년 6월 29일
중랑천 마라톤
AM 9:00~PM 12:24
거리: 42K/298K
몸 컨디션은 개판인데 다리는 그럭저럭 나간다.
기대했던 비는 커녕 따가운 했빛까지 내려쬐어 하프넘어서는
더위에 힘도 들고 피곤기가 온 몸에 퍼지는 느낌이다.
33키로까지 5등으로 달리다 예상했던 근육통이 바로 오면서
걷는 횟수가 늘고 그 사이 4명한테 추월도 당하고....
막판 4키로는 더위와, 쥐와 악전고투하면서 간신히 완주~
골인후 여기저기서 막걸리 얻어 마신게 알딸딸, 용산으로
와서 간만에 원조 YS 5명이서 션한 생맥주와 푸짐한 안주로
배 채우고... 회장님의 껍데기에 한잔 유혹 뿌리치고 귀가.
5K----22:35
10K--23:05
15K--22:45
20K--22:29
25K--22:42
30K--23:39
35K--25:55
40K--25:45
42.195K---12:26
최종기록: 3:24:38
중랑천 마라톤
AM 9:00~PM 12:24
거리: 42K/298K
몸 컨디션은 개판인데 다리는 그럭저럭 나간다.
기대했던 비는 커녕 따가운 했빛까지 내려쬐어 하프넘어서는
더위에 힘도 들고 피곤기가 온 몸에 퍼지는 느낌이다.
33키로까지 5등으로 달리다 예상했던 근육통이 바로 오면서
걷는 횟수가 늘고 그 사이 4명한테 추월도 당하고....
막판 4키로는 더위와, 쥐와 악전고투하면서 간신히 완주~
골인후 여기저기서 막걸리 얻어 마신게 알딸딸, 용산으로
와서 간만에 원조 YS 5명이서 션한 생맥주와 푸짐한 안주로
배 채우고... 회장님의 껍데기에 한잔 유혹 뿌리치고 귀가.
5K----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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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고생많이 했어요
석환씨 계속따라가면 퍼질 것 같아 뒤쳐저 갔는데
다행히 걷지는 않고 달릴수있어 나름대로 선전했다 자평했습니다.
25km지점에서 지리산후유증의 무릎 통증이 왔지만
이것도 그냥 그수준에서 머물러주어서 다행이 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