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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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순영 댓글 1건 조회 2,123회 작성일 08-06-19 09:41본문
우중충한 날씨 핑계로 어제 저녁엔
동네 후배 의사들을 만나 보신하면서
이슬이와 와인으로 흠뻑 취해 필름 끊김.
오랜만에 아침 7시 반에 일어나
빌빌거리니, 집사람이 딱해 보이는지
서인천까지 운전 서비스.
차 뒷자리에서 누워서 편안한 드라이브를 즐김.
가끔 한번씩 나처럼 원칙주의자도 허물어 지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함 ( 믿거나 말거나 )
가끔 하루정도 달리기를 안하고
멍청히 먼 산을 바라보는 삶의 여유가 필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몸 만들어 지리산 종주나 해야지.
100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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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이미 만들어지신 몸 이신데
회장님 너무 겸손하세요.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