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훈련, 테이퍼링 > 달리기일지

어제 아침의 충분한 휴식으로
몸이 근질근질하여 밤 11시 반에
트랙에서 조깅 6키로.
금년들어 유난히 풀리지 않아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LG 트윈스가
간만에 연장전에서 1위 SK 를 잡았다.
끝내기 안타에 눈물이 핑 돌았는데
선수들은 오죽 할까 ?

오늘 아침엔 아파트 언덕에서 언덕훈련.
테이퍼링 한답시고
웜-업 1키로 (700 )
언덕 12 세트 (300)
정리 달리기 1키로 (600)

내일 아침의 가속주 7키로가 남아있다.
날씨가 도와줘야 할 텐데.
일단 4시간 언저리로 기대해 본다.

총 거리 36키로
몸 무게 57.6키로

100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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