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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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992회 작성일 08-06-02 09:48본문
- 06/02(월) 일산 호수공원 46분 44초 (07:40 - 08:26:44)
- 9.4km / 4'58"/km / 12.07km/h / 나이키 줌141카타나
호수공원이다.
붉은색 자전거 도로와 푸른색 우레탄 인도를 사이에 두고
중앙에는 느티나무, 양옆은 벚나무. 은행나무가 제 무수한
잎사귀를 튀어내어 나무터널을 만들어 놓고 있다.
버찌는 어느새 새까맣게 때꼴 색깔로 익어 가고 있다.
묵직한 느낌의 다리이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쏙들어가 허기가져 허하다. 육체의 욕망이야 정신적으로
극복하면 될 일이다. 운동복이 몸에 붙을 정도로 땀을 내면
서 2바퀴를 돌았다.
- 4.7㎞ : 24'14"
- 4.7㎞ : 22'30"
대회참가후 몸을 풀어 준다는 개념으로 뛰었는데 속도는
평상시의 속도였다. 좋은아침 시작을 하루종일 이어가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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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아침에 운동할수 있는 여유가 있어 참 좋겠습니다.
더구나 삭막한 한강보다는 조건도 더 좋구요.
어제는 모처럼 전날 주님도 안모셨다더니 페이스가
좋았네요.
잘 회복하시고 담에 맞짱한번 뜹시다. 走? 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