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참고 조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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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222회 작성일 08-06-02 09:52본문
2008년 6월 2일
헬스클럽
PM 7:30~8:40
거리: 11K/53K
낮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퇴근이 임박했는데도....
이런날엔 처마밑 둥근 드럼통탁자에서 내리는 비 바라보며,
빗소리를 즐기며 연탄불에 돼지껍질 구워 이슬이 한잔하면
죽이는데...정오가 맛있었다고 했었지.
아니면 용문시장 '희경이네'서 순대국에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한잔해도 좋으련만.
나도 양심이 있지, 참자, 참아야지,
몸부림치며 꾹 참고 헬스로 향했다.
별다른 이상은 없어 조깅과 함께 짧은 질주로 간단히 마감
하고, 귀가후 선물받은 와인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10K---5키로
12K---2로
14K---1키로
10K---3키로
낼은 날씨 괜찮으면 한강에서 20이상 장거리 해볼까?
헬스클럽
PM 7:30~8:40
거리: 11K/53K
낮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른다.
퇴근이 임박했는데도....
이런날엔 처마밑 둥근 드럼통탁자에서 내리는 비 바라보며,
빗소리를 즐기며 연탄불에 돼지껍질 구워 이슬이 한잔하면
죽이는데...정오가 맛있었다고 했었지.
아니면 용문시장 '희경이네'서 순대국에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한잔해도 좋으련만.
나도 양심이 있지, 참자, 참아야지,
몸부림치며 꾹 참고 헬스로 향했다.
별다른 이상은 없어 조깅과 함께 짧은 질주로 간단히 마감
하고, 귀가후 선물받은 와인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10K---5키로
12K---2로
14K---1키로
10K---3키로
낼은 날씨 괜찮으면 한강에서 20이상 장거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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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잘~참았써,,,
술이 이니고..
연탄불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고기에 넣어서 먹는다??
고걸 잘 참았다는 야그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