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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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2,208회 작성일 08-05-26 02:01본문
2008년 5월 24일
이천마라톤
AM 9:00~PM 12:43
거리: 42K/315K
더위에 지치지도 않았고 그리 힘들었던것도 아닌데
페메 실패를 했다.
지난주 잦은 음주에, 전날 뭘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나서
그랬을것 같은 생각이다.
첫 5키로를 25분10초, 조금빨리 달렸고 나머지는 거의
25분 40초~26분사이에 잘 나갔는데, 37키로쯤이던가
쥐때문에 누워있는 달림이를 만나 잠깐 풀어주고 갔는데
39키로에서 내가 쥐를 만났다.
아마 그 달림이 쥐가 나한테 옮았나보다.
꼼짝못하고 다리풀고 가다 41키로에서 또 만나고...
결국 4분정도 초과된 3:43:14에 골인...반성하자.
앞으론 체력보강에 신경쓰지말고 체력낭비에 신경쓰자.
음주는 간단히, 짧게~~낼 모레부터 꼭 지킨다.
이천마라톤
AM 9:00~PM 12:43
거리: 42K/315K
더위에 지치지도 않았고 그리 힘들었던것도 아닌데
페메 실패를 했다.
지난주 잦은 음주에, 전날 뭘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나서
그랬을것 같은 생각이다.
첫 5키로를 25분10초, 조금빨리 달렸고 나머지는 거의
25분 40초~26분사이에 잘 나갔는데, 37키로쯤이던가
쥐때문에 누워있는 달림이를 만나 잠깐 풀어주고 갔는데
39키로에서 내가 쥐를 만났다.
아마 그 달림이 쥐가 나한테 옮았나보다.
꼼짝못하고 다리풀고 가다 41키로에서 또 만나고...
결국 4분정도 초과된 3:43:14에 골인...반성하자.
앞으론 체력보강에 신경쓰지말고 체력낭비에 신경쓰자.
음주는 간단히, 짧게~~낼 모레부터 꼭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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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건주님의 댓글
오건주 작성일
럭비공 튀는 방향과 배트에 맞아 날아가는 야구공 방향
알아 내고 술 적당히 먹을 수 있는 방법 깨달은
사람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내가 스승 삼고
평생 충성을 할 테니!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모래 남산에 안오면 신발 않 준다면서...
그래서 일 패데기치고 남산에 간다,,진짜루 간다니까......
오라는 의도는 뻔할뻔짠데...뭐시기가 뭐를 참을수 있을까??...ㅎㅎㅎ
암튼 지켜보갔써...
더운날씨에 고생 많이했구,빨리 회복하고,모레 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