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에서 언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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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731회 작성일 14-02-10 09:54본문
2014년 2월 10일
헬스클럽
AM 7:00~8:30
10키로/101키로
지난 토요일대회에 나름 몸만들며 10분초반대를 계획했는데 동계마라톤 공짜배번 유혹에
공원마라톤은 포기하고 동계말톤에 참가했는데 출발부터 신발은 젖고 주로상태는
아주 불량하기에 목표기록은커녕 훈련도 안되고 몸만 망가질거 같아 초반에 접었다.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워 헬스로가서 조깅과 함께 400/100 인터벌 15회하고 간단한 웨이트
몇개하고 사우나에서 한참 놀고 한강건너 집으로가는길에 주로를 보니 주로가 깨끗하다.
후반레이스는 괜찮을것 같았는데...그래도 10분 초반은 힘들었을거다.
오늘 큰아이 대전셔틀버스타는곳에 내려주고 헬스로오니 웬일로 밀에 10여명이나 있네~
원래 회복주와 근력운동하는 날인데 달리는 동료들이 많으니 같이 달리고 싶어 간만에
언덕주를 하기로 하고 밀에 올랐다.
조깅1키로로 몸풀고 경사 6에서 시작하여 12까지 7키로를 힘겹게 달리고 평지모드에서
1키로 빠르게 달리고 조깅 1키로로 마무리.
회갑 완주목표500회는 별문제 없이 널널한데 기록은 이제 305도 힘드니...
그래도 마라톤은 기록경기인지라 요것 매력이 훨 강하다.
넘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나름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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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어제 주로상태가 썩 좋지않아 초반출발부터 발이 얼어 혼났는데
완주 횟수가 뭔지
석환고수는 충실한 훈련이 있으니
꾸준한 훈련량이 그래도 좋은 기록으로 동아에서 보장해 줄듯
남은 기간에 화이팅 하시길
이번 동아대회 이젠 악을 써봐도 3.40도 이루지 못하니 기록은 뻔할듯 하고
원인이 뭐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