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장마,,,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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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621회 작성일 20-07-01 00:26본문
6월3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1시간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새벽4시 알림을 듣고 피곤한눈을 떠서 화장실로직행합니다.
오늘은 여느떄와다르게 갑자기 절박뇨가 밀려오네여 소변을 보았는데.. 글씨나 핏방울이 뚝뚝뚝
소변줄기도 조그맣게 갈라지고 배에힘을줘도 소변이 나오다마다합니다.
한번그렇게 눟다가 안나와서 물좀 한 2컵정도마시고 다시 볼일을보고 겨우겨우 안정을 되찾습니다.
요몇년간 넬라톤 삽입으로 볼일을보다가,, 약사님께서 자꾸 넬라톤을 사가서 그러면 나중에 나이들고 방광염에 걸릴수있따고해서,
안하고살았었는데,, 참 오늘 희안한일이네여
무언가 계속 몸이 안좋고 찝찝해서 오늘 가까운 비뇨기과를 들렸습니다.
뭐 딱히 큰문제는없는거같다싶고 아무래도 수술한 병원을 다시찾아가보라고 하더군요.. 아단대병원 냄새도맡기싫은곳인데...
요번주내로 아무래도 이길호교수님을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사실어제 비가와서막걸리를 1~2병 마셔댔는데, 그거때문에그런가 술떄문은 아닐테지만, 참 이해할수가없네요
비도오고 출근은해야되는데, 조장은 왜출근을안하냐고 문자가날라오고 진단서한통을 문자로보내주고 알겠다면서 12시전까지 라도 오라고합니다.
전에 미리 사정을말씀드렸고, 병원갈일있으면 얘기를 하라고 하셔서 참 다행중에 다행이아닐수없네요 ㅠㅠㅠ
11시전철을 탈생각이어서 시간도남겠다 머리가 지끈아프고 속도안좋고 스트레스가쌓여 선그라스에 마스크를 챙기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와중에 신방주민센터로가서 10km만 달려주었습니다.
이시간에는 뛰어본적이 없는데... 저밖에없더군요.. 가끔 이시간에 어르신분들이 무슨일하시냐고 물어봐서,, 그냥 야간일한다고 대답을하고있습니다.
수호신님은 보이지도않고,, 아~ 머릿속은 온통 걱정만한가득뿐.. 출근을 해도 일이잡히지도않을것같습니다.
10여키로를 6분페이스로뛰고나서 바로 집에와서 씻고 전철을타고 회사로직행했습니다.
연신죄송하다며 일에임했는데,, 아무래도 제카톡에 마라톤 프로필사진을 보고 이일지를 읽어보시는거같더군요
참그래도 살맛나는세상입니다. 덕분에 오늘은 4시간치 임금은 삭감됬지만,, 그동안 밀린잠을 조금더 잘수있어서 좋았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당분간은 걷기운동으로 전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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