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G-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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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216회 작성일 07-12-20 10:59본문
- 12/20(목) 휘트니스클럽 48분 29초 (19:10 - 19:58:29)
- 10km / 4'51"/km / 12.38km/h / 아식스 TQ50Y
퇴근후 클럽으로 이동
- 12㎞/h : 7㎞
- 13㎞/h : 2
- 14㎞/h : 1㎞
일요일 대회참가 후 간만에 달려본다. 2키로를
달리니 땀이 쉴새없이 나기 시작한다. 종아리
도 묵직한 느낌과 함께 당겨온다. 캐롤송이 실
내에 울려 퍼진다. 10키로를 달리려고 마음먹으
니 초반 지루함은 없다. 7키로 정도 달리니 자
세가 웬지 안정된 느낌이고 속도를 높여보고 싶
다는 생각이 든다. 손수건만한 타올이 계속 땀
을 훔쳤드니 뛰고난 후 축축하다.
집에가는 길 정신이 맑아진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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