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천 출격대기! 2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5월 3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20km

스트레칭생략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참외1개+우유

점심: 밥3.5공기+고등어구이3쪽+상추무침+겉절이+무국

저녁: 감자2개+오렌지1개+오징어짬뽕4개ㅠㅠ

체중: 93.2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새벽6시20분경) 갑자기 현관문도어락을 여니깐, 왠 꼬마여자아기(대여섯살되는..)가 강아지를 이끌고 어디론가향하고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새벽에 자전거를 타는것도 상당히 의아한일인데, 이젠 6살짜리가 새벽시간에 돌아다니다니,,

세상이 참 많이변해도 한참변했네요, 隔世之感 이네요

어쨋든, 대견스럽기도한데, 그래도 6살이면 아직클나이니깐 충분한숙면이필요한시기죠, 아기님 숙면을취해주세요~

아~  오늘은 어제 잔업을 빠져서 주임하고 차장한테 한소리를 들을까했었는데, 뭐라고딱히안하는군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 아무래도 수습기간에 인사정리가있을듯싶습니다. ㅠㅠ

아우 박스상자적재하는일인데 오늘하는건 상당히가벼운데 어찌나 속도가빠른지, 어떻게된게 도장,박스접는거, 적재 거의 2명이할일을 혼자하니깐 뭐쉴틈이없습니다.

몸은점점피곤해지고, 쓰레기버리고 얼른 회사에서 도망나왔습니다. (5시 칼퇴근)

 내일 연천 포천행 돈까스투어계획중이라, 엄마에게 모닝콜좀 해달라고 연락을 취하니 "서울을 무슨 밥먹듯이다니네"라며 투덜투덜거리시네요

이제뭐 전철 탈일도 딱히 없어보입니다. 경기도 투어가 거의끝나가서요

아~ 오늘 목표는 35km정도 예상을했었으나, 20km까지 간신히 채운뒤 10km 조깅으로 마무리지으려했으나, 안되네요 눈이 자꾸감기고 쉬어주라는신호를 보냅니다.

병덕형님이 오늘 오전에 상담을 잘해주셨는데, 아버지도그렇고 신경안정제를 좀먹어보라하시는군요

신경과에대한 불신이 이만저만이아닌데, 포천가서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건강은 잘챙겨야될듯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