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G-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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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276회 작성일 07-11-26 09:56본문
-11/26(월) 휘트니스클럽 15분 19초 (08:20 - 08:35:19)
- 3km / 5'06"/km / 11.75km/h / 아식스 TQ50Y
주말 장인장모님 생신과 아울러 김장관계로 처가집에 다녀왔다.
토요일은 안좋은 왼 무릎을 위하여 온천에서 푹 당가 주었고,
일요일은 아침부터 양념 버무리는 것을 오전내내 도와 주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에 뻑쩍지근이다. 김장을 도와준다고
안쓰던 팔을 써서 그런가보다. 월요일 출근 길 밀릴거를 생각해서
좀 일찍 나왔으나 의외로 이르게 도착하여 몸을 풀어 주었다.
- 11㎞/h : 1㎞
- 12㎞/h : 2㎞
왼 무릎의 통증이 거의 없음을 느꼈다. 다행이다.
아주 경미하게는 느꼈으나 생각을 안하면 인식을 못할 정도이다.
정상으로 돌아와준 내 몸에 감사한다. 그래도 몇일간은 조심해야
하겠다. 날씨는 꾸물꾸물한 월요일 이지만 활기차게 하루를
일주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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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김장 하면서 돼지고기 삶아서
절인배추속에 싸먹으면 둘이 먹다하나가 어떻게
되도 모르는데 먹었는지 모르겟네여 (안써 놓아서...)
가정생활에 모범인 것 같아보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