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마라(G-94-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380회 작성일 07-09-09 09:57본문
- 9/09(일) 횡성 섬강일대서 3시간 49분 23초 (09:00 - 12:49:23)
- 42.195km (페이스 : 5'26"/km, 속도: 11.04km/h) 아식스 TJG790(BU)
오늘은 오랫만에 써브포어를 할 마음으로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 속을 다스리기 위하여 식사도 조절하고
요몇일 훈련도 열심히 했다.
일키로를 뛰었는데 몸도 가볍고 랩타임도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와 3:45' 페메를 따라가다 언덕에서
속도를 안 내기에 속도를 내보았다.
언덕이 의외로 많아 주자들이 처지는 틈을 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많이도 잡은듯 하다. 힘듬을 골인할 때까지
못 느끼고 초반 속도 그대로 골인하였다.
- 05㎞ : 27'15"
- 10㎞ : 25'32"
- 15㎞ : 27'27"
- 20㎞ : 24'42"
- 25㎞ : 24'15"
- 30㎞ : 28'19"
- 35㎞ : 29'39"
- 40㎞ : 27'26"
- 42.195㎞ : 14'49"
나름대로 꾸준히 훈련한 성과를 6개월만에 보답받았다.
우연과 요행은 없는데 왜 그전에는 그렇게 생각을 못했을까.
섬겅변 맑은물과 주로변 푸르른 산은 너무 좋았다.
2.5㎞마다의 시원한 물 공급과 포도, 화채, 쭈쭈바 반쪽 등
전혀 불편함이 없이 잘 뛰고 돌아온 대회다.
아---싸!!!
추천0
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훈련 열씸히해서 좋은 결실 맺음을 축하해염!!!
요새 왜 이리도 뒤꼭지가 간질거리는지 원...ㅎㅎㅎ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