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복장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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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 댓글 1건 조회 1,309회 작성일 07-09-12 10:44본문
2007.9.12 (수) --- 흐림
장소 : 잠실 보조경기장
시작 : 05:25'~
거리 : 10.000m (48'25"10) 속도12.39km/h 페이스04'50"
훈련복 : 백회 싱글랫. 아디다스 숏. 오클리 모자(네이비)
훈련화 : 아식스 gel-dsr
♣ 2001년 9월초 어느날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를 접수 한다는 일간지를 보고나서
그까이꺼^ 풀코스 쯤이야 ...
마져^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찌? ㅎㅎ
충동적으로 은행으로 달려가 지로로 접수를 하고서
그날부터 달리기를 시작 했었다.
양재대로 동네 아파트 끝에서 끝까지 1km쯤 될랑가^
그것도 헉헉거리고 무쟈게 힘들게 달렸던 걸로 기억 된다.
달리기는 꺼녕^ 걷는것도 하루에 몇발짝 이나 걸었을까?
그런 생활을 하다가 풀코스를 신청을 해놓고^ 갑자기 달릴려니
부상이 그칠날이 없었다.
아마 부상땜에 달린날은 채 한달도 넘지 않았을것 같다.
부상중에도 무릎에 붕대를 칭칭 감고 처녀출전 하던날
결과는 10km급수대 200m 전부터 걷기 시작... 골인점 까지 쭉~ 걸어서 완주 했다.
05시48분11초 (7695명 중에7426등) 32km이상을 걸었는데 꽤 좋은기록 ㅎㅎ
운전대를 잡고 돌아오는 길은 월매나 맥히던지...
집앞^ 차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다리를 꼼짝할수 없었다.
불과 몇 미터 거리를 수십분은 걸려서 어기적 거리며
집안까지 들어 왔던 기억... 죽는줄 알았슈~
(그때 ---말톤 촬영과 배형진 49등 이광택 고문님 50등 맞나? 가물가물허네)
이만 각설허고
♣ 솥뚜껑 3년이면....
그동안 주어들은 지식들과 부상경험 들로
네몸은 네가 더 잘알아^ 잘 다스릴것이라 자부 했건만
번번히 후회할일 들이 생기고 만다.
완치된줄만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어제부터 재발 했다.
원인은 빤하다. 과욕...
소잃고 외양간 고쳤으니^ 송아지 라도 빨리 가둬 놔야지!!
※ 훈련평
8레인에서 3바퀴째 부터 햄부위에서 미세하게 통증이 밀려 왔다.
속도를 억제하며 10.000m만 달림
체전 마라톤 서울대표 선수들 함연식.김영춘,황준석.박경인 선수들
1만m 지속주 훈련 중인데. 바퀴당 72초 (03분00페이스)로 달리는데
환장혀^ 나는 언제쯤 마음 놓고 달려 보나~~~ 복장터져!!
장소 : 잠실 보조경기장
시작 : 05:25'~
거리 : 10.000m (48'25"10) 속도12.39km/h 페이스04'50"
훈련복 : 백회 싱글랫. 아디다스 숏. 오클리 모자(네이비)
훈련화 : 아식스 gel-dsr
♣ 2001년 9월초 어느날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를 접수 한다는 일간지를 보고나서
그까이꺼^ 풀코스 쯤이야 ...
마져^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찌? ㅎㅎ
충동적으로 은행으로 달려가 지로로 접수를 하고서
그날부터 달리기를 시작 했었다.
양재대로 동네 아파트 끝에서 끝까지 1km쯤 될랑가^
그것도 헉헉거리고 무쟈게 힘들게 달렸던 걸로 기억 된다.
달리기는 꺼녕^ 걷는것도 하루에 몇발짝 이나 걸었을까?
그런 생활을 하다가 풀코스를 신청을 해놓고^ 갑자기 달릴려니
부상이 그칠날이 없었다.
아마 부상땜에 달린날은 채 한달도 넘지 않았을것 같다.
부상중에도 무릎에 붕대를 칭칭 감고 처녀출전 하던날
결과는 10km급수대 200m 전부터 걷기 시작... 골인점 까지 쭉~ 걸어서 완주 했다.
05시48분11초 (7695명 중에7426등) 32km이상을 걸었는데 꽤 좋은기록 ㅎㅎ
운전대를 잡고 돌아오는 길은 월매나 맥히던지...
집앞^ 차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다리를 꼼짝할수 없었다.
불과 몇 미터 거리를 수십분은 걸려서 어기적 거리며
집안까지 들어 왔던 기억... 죽는줄 알았슈~
(그때 ---말톤 촬영과 배형진 49등 이광택 고문님 50등 맞나? 가물가물허네)
이만 각설허고
♣ 솥뚜껑 3년이면....
그동안 주어들은 지식들과 부상경험 들로
네몸은 네가 더 잘알아^ 잘 다스릴것이라 자부 했건만
번번히 후회할일 들이 생기고 만다.
완치된줄만 알았던 햄스트링 부상이 어제부터 재발 했다.
원인은 빤하다. 과욕...
소잃고 외양간 고쳤으니^ 송아지 라도 빨리 가둬 놔야지!!
※ 훈련평
8레인에서 3바퀴째 부터 햄부위에서 미세하게 통증이 밀려 왔다.
속도를 억제하며 10.000m만 달림
체전 마라톤 서울대표 선수들 함연식.김영춘,황준석.박경인 선수들
1만m 지속주 훈련 중인데. 바퀴당 72초 (03분00페이스)로 달리는데
환장혀^ 나는 언제쯤 마음 놓고 달려 보나~~~ 복장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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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맘 고생 많어유~~
저도 부상 징후가 보이는데, 오늘까지만 훈련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쉬어가면서 할렵니다.
그까이꺼 부상 몇일 쉬면 지가 안났겠습니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