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G-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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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268회 작성일 07-09-07 10:38본문
- 9/07(금) 일산 호수공원 45분 50초 (19:00 - 19:45:50)
- 9.4km (페이스 : 4'53"/km, 속도: 12.31km/h) 아식스 TJR311(BK)
소화가 잘 안된다.
간식으로 먹은 피자 한 조각이 오후내내 더브룩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던 하루, 바람과 뭉게구름과 파란하늘
속에 더위는 물러꺼라 였다.
아직은 해가 산마루에 걸려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그 주위의 회색 구름들을 황금빛으로 바꾸어 놓는 시간이다.
호수공원 산책로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분수공원에는 시민들을 위한 석양 음악회를 하고 있어
노래소리 주위에 웅성거림 시민들이 많이들 모여 있다.
바람이 불어 호수물결은 일렁이고 뛰기에도 좋은
온도는 21℃이다. 웬지 거북했으나 그래도 속도는 났다.
- 4.7㎞ : 23'31"
- 4.7㎞ : 22'18"
두바퀴를 돌고 즐겁게 귀가하였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거북이의 빙고 노래가 신났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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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유환님의 댓글
박유환 작성일
아~싸
일산 호수공원 좋죠.
영기씨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