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내려 버린 혹서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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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티 댓글 1건 조회 1,607회 작성일 07-08-10 10:42본문
2007.8.10 오락가락 비
장소 : 잠실보조경기장
시작시간 : 05시30분 ~
훈련종류 : 샤킹&조깅
소요시간 : 1시간 50분
거리 : 대충17km
복장 :필라 싱글랫. 아식스 팬츠.나이키 모자등
운동화 : 아식스 gel-- dsr
○ 햄스트링 부상이 거의 나은것 같았다가 부주의로 다시 악화되여
몇일동안 달리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부터 샤킹모드로 살살 달려주고 있다.
※ 내 부주의로 가래로 막아도 될것을 뚝으로도 힘들것 같으니... 으이그"""""
통증은 있어도 조깅정도는 할수 있다.
하지만 스피드훈련등 목표로한 훈련들을 소화할수 있는 몸상태가 될려면
기약없이 한참은 기다려야 될것 같다.
불가능한 하프기록 1시간19분대를 정해놓고
조급한 마음으로 몸을 혹사를 시켰는지도 모르겠다.
햄스트링 부상 인걸 보면^ 덜 만들어진 몸으로 스피드훈련에
치중 했던점과^ 단기간에 기록향상을 기대했던 과욕이 크게 작용했을것 같다.
이젠^좀 쉬어가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동안 몸속에 에너지와 부속들을 빼먹고 굴리기만 하였으니^^
앞으로 회복 될때까지는 심신을 달래주고 에너지 비축에만 신경을 써야 겠다.
하여
내일 혹서기 대회에는 슬슬모드로 1회전(15km)정도만 생각하고 있다.
○ 오늘훈련
운동장 트랙이 젖어있어서 실내 트랙에서.
시작할땐 창희아우 처럼 위통을 벗고 나홀로 달리기 시작.
20분쯤 달리자 전농동 전일중 육상부 선수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온다.
여학생도 2명이 있다. 후다닥^ 상의를 주서 입고...
나중에는 이 학생들과 40분쯤 조깅을 같이 하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바로 멈추고 급수후에 아주 천천히~~~~~~
어제 16.000m지속주를 하더니^ 오늘도 인터벌을 한다며
함연식.손현군이 나오고 있다.
운동장 사정으로 오늘은 샤킹만 하고 내일 혹서기 대회 준비 끝인가 보다.
손현군은 다른사람 배번호 달고 출전....
함연식 --- 내일 무리하지 않고 달린다고 하는데 2:40분대 기록이 나올지...
손현 --- 하프에서 이지원씨를 올가을(함연식 주장) 내년봄(손현 겸손)에
잡겠다고 !! 엄청나게 훈련중이다. 내일도 흥미있을듯...
장소 : 잠실보조경기장
시작시간 : 05시30분 ~
훈련종류 : 샤킹&조깅
소요시간 : 1시간 50분
거리 : 대충17km
복장 :필라 싱글랫. 아식스 팬츠.나이키 모자등
운동화 : 아식스 gel-- dsr
○ 햄스트링 부상이 거의 나은것 같았다가 부주의로 다시 악화되여
몇일동안 달리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부터 샤킹모드로 살살 달려주고 있다.
※ 내 부주의로 가래로 막아도 될것을 뚝으로도 힘들것 같으니... 으이그"""""
통증은 있어도 조깅정도는 할수 있다.
하지만 스피드훈련등 목표로한 훈련들을 소화할수 있는 몸상태가 될려면
기약없이 한참은 기다려야 될것 같다.
불가능한 하프기록 1시간19분대를 정해놓고
조급한 마음으로 몸을 혹사를 시켰는지도 모르겠다.
햄스트링 부상 인걸 보면^ 덜 만들어진 몸으로 스피드훈련에
치중 했던점과^ 단기간에 기록향상을 기대했던 과욕이 크게 작용했을것 같다.
이젠^좀 쉬어가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동안 몸속에 에너지와 부속들을 빼먹고 굴리기만 하였으니^^
앞으로 회복 될때까지는 심신을 달래주고 에너지 비축에만 신경을 써야 겠다.
하여
내일 혹서기 대회에는 슬슬모드로 1회전(15km)정도만 생각하고 있다.
○ 오늘훈련
운동장 트랙이 젖어있어서 실내 트랙에서.
시작할땐 창희아우 처럼 위통을 벗고 나홀로 달리기 시작.
20분쯤 달리자 전농동 전일중 육상부 선수들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온다.
여학생도 2명이 있다. 후다닥^ 상의를 주서 입고...
나중에는 이 학생들과 40분쯤 조깅을 같이 하다가 통증이 심해져서
바로 멈추고 급수후에 아주 천천히~~~~~~
어제 16.000m지속주를 하더니^ 오늘도 인터벌을 한다며
함연식.손현군이 나오고 있다.
운동장 사정으로 오늘은 샤킹만 하고 내일 혹서기 대회 준비 끝인가 보다.
손현군은 다른사람 배번호 달고 출전....
함연식 --- 내일 무리하지 않고 달린다고 하는데 2:40분대 기록이 나올지...
손현 --- 하프에서 이지원씨를 올가을(함연식 주장) 내년봄(손현 겸손)에
잡겠다고 !! 엄청나게 훈련중이다. 내일도 흥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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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형님의 일지를 읽고 있으니 아주 흥미가 있군요..
함선수가 마의 혹서기에서 40분대를 달린다고
생각하니 언덕에서는 속도를 유지하다가 내리막에서는
바람처럼 쏘겠군요.. 달리는 주자가 많아 주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대고 함선수를 믿습니다.
멀티형!! 힘내요.. 천천히 달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늘어 있는 것을 발견할거에요.. 힘!! 전합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