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달리기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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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3건 조회 1,310회 작성일 07-08-03 03:45본문
시간 : 8월 2일 10:30 ~ 11:20(50분)
장소 : 황토낚시터
거리 : 10KM
형태 : 조깅
그 동안 이 핑계 저 핑계로 달리기 접고 살다가 큰형님, 멀티형,
검프형, 적토마형님, 규섭형한테 달리기 일지 올리는 것을 보고
열심히들 달리시는 구나 했는데, 몇일전 검프형한테 쇼크 받았다.
세상에 한달에 600KM를 넘게 훈련을 하다니...^^!!
멀티형 말대로 잉간이 아니다.. 괴물... 뼈만 남아있을 이섭이형
몸이 생각난다. 나는 피둥피둥 얼굴살이 보기 좋은데,
나 자신한테 많이 반성해야겠다. 달리면 기분이 좋다.
달리기 자체만으로도 많은 행복이 밀려온다. 달리면서 보는 하늘,
그리고 길옆에 피어난 이쁜꽃들 달리는 코스안에 정원에 함박꽃이
무지 많이 피어 있는 집이 있는데, 정원이 너무 보기 좋다.
달리면서 느끼는 모든 것이 좋게만 보인다.
날씨가 더워 땀을 제법 흘리며 달리지만 그래도 기분은 만땅 *^^*
아직도 쉬지 않고 10KM를 달릴 수 있는 몸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에 훈련을 마무리 한다.
장소 : 황토낚시터
거리 : 10KM
형태 : 조깅
그 동안 이 핑계 저 핑계로 달리기 접고 살다가 큰형님, 멀티형,
검프형, 적토마형님, 규섭형한테 달리기 일지 올리는 것을 보고
열심히들 달리시는 구나 했는데, 몇일전 검프형한테 쇼크 받았다.
세상에 한달에 600KM를 넘게 훈련을 하다니...^^!!
멀티형 말대로 잉간이 아니다.. 괴물... 뼈만 남아있을 이섭이형
몸이 생각난다. 나는 피둥피둥 얼굴살이 보기 좋은데,
나 자신한테 많이 반성해야겠다. 달리면 기분이 좋다.
달리기 자체만으로도 많은 행복이 밀려온다. 달리면서 보는 하늘,
그리고 길옆에 피어난 이쁜꽃들 달리는 코스안에 정원에 함박꽃이
무지 많이 피어 있는 집이 있는데, 정원이 너무 보기 좋다.
달리면서 느끼는 모든 것이 좋게만 보인다.
날씨가 더워 땀을 제법 흘리며 달리지만 그래도 기분은 만땅 *^^*
아직도 쉬지 않고 10KM를 달릴 수 있는 몸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루에 훈련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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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일지방에 복귀한 (아놀드) 한명 추가요^^^
징허게 반갑다!!!.
보성서 보고 이 얼마 만인가 .....근디 어느대회서 볼랑가 ?. 잉
인자 슬슬 일지방이 뎊혀지기 시작 허는거 같다.
가을에 한판 붙을려면(도마,사랑니,새벽기차,아침안개......)
일지방에 자주 놀러 오랑께...
!!!힘!!!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드뎌^ 컴백 ♪♬
그동안 많은 식구들 건사하랴 뼈골이 휘었을것 같터요
쌍둥이들도 이젠 많이 컷겠네?
아이 둘 키우는 집들도 전쟁터 같드만... 아우네는 ㅎㅎ 상상이 가~~
토막시간에^ 달리면서 라도 여유를 찾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아요?
아놀드!! 힘!!!!!!!
이광택님의 댓글
이광택 작성일
고수들이 슬슬 모여들기 시작하는구나...
반갑다!...쌍둥이 아빠야 ~
녀석들 잘크냐 ?
오랜 침묵후...
2시간 40분대 주자들이 드디어 음직이기 시작하는군...
머잖아 ..동욱이도 짠~하고 나타나겠고...
톱 런너들... Sub-3 주자들... 3시간초반대 고수들... 10분대 예비 고수들...
바야흐로 ...중원에..
창검이 부딪치고~ 뼈와 살점이 튀는... 피바람이 불겠구나...
난, 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