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야할시점! 전문가님들의조언이필요해요! 10km 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11월 2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트레드밀 10x10km/h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드디어 2018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12월 1대회만을 남겨두고있습니다.

올해도 정말 수고들 많으셨고 저역시 아쉬운 한해였지만... 너무나 즐거운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전라도의 힘을 새로이 느낀한해였고... 점점더 대회들이 많이 발전해가는모습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사실상 다음달 제주4풀이 제 마라톤 인생 최대의 난관이아닌듯싶습니다.

이대회는 최소 몸무게가 70kg 이하 키-100~110 이신분들만이 달릴수있는 대회로 사료되는데요...

지금 현재 제체중이 80kg를 웃도는이때에.. 거의 첫경기에서 기록을 내보면 나머지 3대회는 포기를 해야되는 시점에 놓여져있습니다.

안동대회에서 발톱이 빠질정도로 풀코스라는게 상당히 힘든대요...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닙니다. 모처럼 돈을 많이 투자해서 나가는대회이구요...

대한민국에서 이 제주4풀을 뛴러너가 몇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은 저도 마음이 조마조마한 관계로 기존 식습관을 줄이기로했습니다. 거의 다리의 운명이 걸려진싸움이기에...

초고수이신 황익현 선배님도 제주4풀을 마다할정도면... 악명이 아주 높기로 소문난듯싶습니다.

하지만 절대포기란없습니다. 이런대회일수록 조금더 힘을내서 목표달성을 해야됩니다.

오늘부터 작전짜기에들어갑니다. 많은거리를 소화해야되는시점이며,, 식단.. 기타 수면 능력 저의 잠재능력의 한 40~50%를 끌어내서라도 4연풀 메달을 손에넣을
작전입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이필요합니다.

일지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