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F-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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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256회 작성일 06-09-20 11:12본문
- 9/20(수) 휘트니스클럽 48분 26초 (19:30 - 20:18:26)
- 10km(페이스 : 4'51"/km, 속도: 12.39km/h)
여섯시 가까이 먹은 토스트가 부담이 되었다.
영 소화가 안되어 더브륵한 것이 신경이 쓰였다.
오늘은 10키로를 뛰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5키로가 넘으니 속도도 부담 없고 아주 편안하다.
헬렌켈러 자서전을 읽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달릴 수 있는 것도 너무 행복했다.
- 12㎞/h : 7㎞
- 13㎞/h : 2㎞
- 13㎞/h : 1㎞
땀이 운동복에 다 젖어 버렸다.
조금은 후덥지근한 날씨인지라 런닝복을 짜보니
꽤 많은 내 몸의 땀방울들이 쏟아져 버린다.
입에서는 조금의 단내가 느껴진다.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고 즐겁게 귀가 하였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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