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F-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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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06-08-26 01:46본문
- 8/26(토) 평내동 아파트도로 31분 6초 (10:00 - 10:31:06)
- 6.2km(페이스 : 5'01"/km, 속도: 11.96km/h)
여름 휴가중 어버님 병원입원,수술 및 재수술로
응급실에서 날을 새우고,병실에서 다시 시골로
정신없이 보낸 몇일이다.
다시 귀가한 집에서 느즈막히 운동복을 갈아입고
동네 두바퀴를 뛰었다. 아파트 인도를 뛴다는 것은
그렇게 흥은 나지 않지만 묻어오는 이른 가을바람
같은 시원함이 기분을 업시켜 주었다.
적당히 땀도 나고 날씨도 그런대로 좋아 그동안의
피로가 조금은 달아나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 3.1㎞ : 16'46"
- 3.1㎞ : 14'20"
두번째 바퀴는 속도를 내보았으나 언덕길 집앞에 와서는
헥헥 힘듬을 느꼈다. 늦게 아점을 기분좋게 먹고 이제
애들하고 놀아주어야 겠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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