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F-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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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180회 작성일 06-08-14 10:25본문
- 휘트니스클럽 31분 56초 (19:30 - 20:01:56)
- 6km(페이스 : 5'19"/km, 속도: 11.27km/h)
혹서기 다녀와 이른 저녁부터 온몸이 쑤시고 춥고
힘이 하나도 없고 움직일 수 없었다. 저녁을 간신이
몇숟가락 뜨고 곤한 잠에 빠져 들었다.
일요일도 밥때만 잠깐 일어나 식사를 했을뿐 저녁때
까지 계속 누워 있었다. 근 24시간을 누워 있었다.
많이 자서 그런지 정신은 맑은데 몸은 그래도
아픈 기운은 남아 있는 아침이었지만 출근은 해야
하기에 출근하였다.
업무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회복은 되가는것 갔고
퇴근할려다 퍼뜩 생각나는 것이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나쁜것이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라는 법정스님
말씀이 뇌리에 맴돌았다.
그대로 헬스클럽으로 이동하여 11부터 천천히 뛰었다.
- 11㎞/h : 5㎞
- 12㎞/h : 1㎞
땀이 너무 많이 난다. 마치 사우나에 앉아 있을때 흐르는
땀처럼 어디 이상있는 것이 아닌지의 우려도 된다.
몸무게는 예전상태로 돌아와 62를 넘는 상황인데
잠시 더위를 먹었나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귀가하였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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