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괜찮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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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213회 작성일 06-03-01 10:07본문
새벽 6시에 직접 차를 운전하여 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광주로 향하는데 주변산을 보니 어젯밤에
눈이내려 산이 온통 하얗다.
날씨도 마지막 추위인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생각보다 강하게 불어 오늘 고생 좀 하겠구나
생각하였는데...
역시나 대회 레이스 내내 강한 바람 특히
반환점 이후에 눈이 썪인 바람은 오늘 대회에
가장 큰 고비였고 그 큰고비를 이겨내었기에
오늘 대회에서 우승을 할수 있었다.
13km이후 함께 달리던 도마에 마라톤 우상인
재덕 아우님을 뒤로 하고 골인 지점까지
흔들림 없는 레이스로 우승을 하였다.
15km지점에서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통증이
왔는데..다행히 발톱부분,밑부분의 아니라
윗부분이라 통증을 참을수 있었고...
레이스가 안정이 되었는지 신발에 까지
붉은색으로 변했는데....
발가락도 생리하나?
하는 엉뚱한 생각과 여유로 미소까지...^^
오늘 전체적으로 강한 맞바람에도 전후반
레이스가 거의 같은점은 좋았는데...
30km이후 뒤에 따라오는 2위 재덕 아우님의
신경의 쓰였는지 자주 뒤로 바라본것은
앞으로 대회에서 고쳐야 부분이었다.
동아대회 참가를 아쉽게도 회사일로
참가는 못하지만 그 아쉼움을 오늘 대회에서
어느정도 보상 받았기에 다음 대회까지 재충전을
하여 남은 상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주로에서 뿐만 아니라 항상 뒤에서 변함없이
도마를 사랑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힘!!!!!!!!!!!!!!!!!!!!!!!
*오늘 대회를 마치고 붉게 물이든 신발과
양말을 신고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괜찮냐고 묻길래....
도마:발도 발이지만 오늘 추워서 혼났다!
아내:그래? 그럼 이리 와봐!
도마:아내가 풍만한 가슴으로 추위를 녹여 줄까
기대하며 아내한테 다가 갔는데....
아내:(도마에 거시기를 푸~~욱! 잡고 흔들면서)
"거시기는 괜찮은 거지? 이것만 괜찮으면 돼!"
도마:@##$%%#%^&&&***^$%$$*(()&^%$
함께 광주로 향하는데 주변산을 보니 어젯밤에
눈이내려 산이 온통 하얗다.
날씨도 마지막 추위인지 제법 쌀쌀하고 바람도
생각보다 강하게 불어 오늘 고생 좀 하겠구나
생각하였는데...
역시나 대회 레이스 내내 강한 바람 특히
반환점 이후에 눈이 썪인 바람은 오늘 대회에
가장 큰 고비였고 그 큰고비를 이겨내었기에
오늘 대회에서 우승을 할수 있었다.
13km이후 함께 달리던 도마에 마라톤 우상인
재덕 아우님을 뒤로 하고 골인 지점까지
흔들림 없는 레이스로 우승을 하였다.
15km지점에서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통증이
왔는데..다행히 발톱부분,밑부분의 아니라
윗부분이라 통증을 참을수 있었고...
레이스가 안정이 되었는지 신발에 까지
붉은색으로 변했는데....
발가락도 생리하나?
하는 엉뚱한 생각과 여유로 미소까지...^^
오늘 전체적으로 강한 맞바람에도 전후반
레이스가 거의 같은점은 좋았는데...
30km이후 뒤에 따라오는 2위 재덕 아우님의
신경의 쓰였는지 자주 뒤로 바라본것은
앞으로 대회에서 고쳐야 부분이었다.
동아대회 참가를 아쉽게도 회사일로
참가는 못하지만 그 아쉼움을 오늘 대회에서
어느정도 보상 받았기에 다음 대회까지 재충전을
하여 남은 상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주로에서 뿐만 아니라 항상 뒤에서 변함없이
도마를 사랑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힘!!!!!!!!!!!!!!!!!!!!!!!
*오늘 대회를 마치고 붉게 물이든 신발과
양말을 신고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괜찮냐고 묻길래....
도마:발도 발이지만 오늘 추워서 혼났다!
아내:그래? 그럼 이리 와봐!
도마:아내가 풍만한 가슴으로 추위를 녹여 줄까
기대하며 아내한테 다가 갔는데....
아내:(도마에 거시기를 푸~~욱! 잡고 흔들면서)
"거시기는 괜찮은 거지? 이것만 괜찮으면 돼!"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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