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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흐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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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06-01-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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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끝나고 모두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흔적을 주변에서 느낄수 있다.

비도 오고 2근 출근전 남강 휴게소에서 큰처재를
만나 재원이를 데려와야 하기에 센타에서 보조훈련및
런닝머신에서 짧은 런닝으로 오늘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

3KM:12분!

큰 처재 시댁에서 배 한상자및 재원이 짐등
혼자서 한번에 아파트 4층까지 갖고 올라가기엔
짐이 많아 아내에게 먼저 재원이를 데리고
올라가 애들을 보내라고 하였다.

조금후 애들의 밝게 웃으면서 내게 다가와
서로 짐을 나누어 한번에 집까지 들고 올라갔다.
집으로 들어와 애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출근을 위해 샤워를 하는데.....
얼굴에 미소와 함께 기분이 좋다.

사실 요즘 주변에서 특히 설, 명절때 처럼 차량으로
대부분 고향에 갔다 오면 대부분 차량에 고향에서
부모님의 정성이 담긴 음식,농수산물, 기타등등 짐이
만만치가 않다.

이럴경우 온가족의 함께 짐을 나누어 들고
가는게 당연한데...
애들(초등학생)이란 이유인지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는지???

그런짐을 애들은 거의 빈손으로 들어가고
대부분 남자 혼자서 나르는 경우를 자주 주변에서
보면서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고
기분의 좋지 않았다.

도마에 경우 평소에 작은짐 특히 자신에 것은
반드시 자신의 들도록 하였고 짐이 많을때는
집에 있으면 내려 오도록 하여 함께 날랐는데.....
이젠 애들도 아빠에 마음을 알았는지 오늘처럼
싫은표정 하나없이 당연히 내려오고
특히 환하게 웃으면서 함께 짐을 날라주니
아빠로서 너무 기분의 좋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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