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싸게 달려가 바지 내리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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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865회 작성일 05-09-23 08:14본문
1근 3일째!
지금 일지를 쓰면서 사실대로 올려야할지
그냥 대충 올려야 할지 갈등을 하다 사실대로
올린다.
지난 휠라대회후 정말 몸 만들기에 집중을
하였다.
추석연휴에 홀로 집에 남아 회사와 집에서
훈련을 하였고 동료들과 술자리가 있었도
가지않으면서 관리하였는데....
오늘 회사 생산라인에 계획휴지(정비) 관계로
출근하여 바로 현장에 투입하여 정비작업에
투입되었다.
문제는 점심식사때 먹은 국이 문제였다.
평소에는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
반찬과 국을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오늘은
출근후 현장 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바람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았다.
아침에도 집에서 먹고 출근후 아무 탈없이
오전근무를 하였는데 점심 식사후부터
배가 아프고 계속하여 설사를 하는게
아닌가....퇴근후 집에오니 배는 아프지 않고
설사는 계속되었지만 내일 퇴근후 바로 청원으로
가야하고 오늘로서 청원대회 마지막 훈련을
해줄 필요가 있어 호안도로 나갔다.
대회 이틀전이라 짧게 6km정도 대회 스피드로
뛸려는 생각에 나갔고 막상 출발을 하였지만
출발과 동시에 다시 설사가 나 야외 화장실에서
다시 해결하고 다시 출발....안된다.
할수없이 조깅 모드로 6km를 뛰어주고
바로 집으로와 샤워후 회사 의료실로 갔다.
선생님께서 임상병리실로 보내더니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10분후에 나왔는데....
으~~악! 식중독이란다!
선생님께서 우선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주사실에 가서 주사를 맞고 오라고 한다.
바로 집에서 5분 거리이고 샤워를 급히하고
선생님의 퇴근전에 진찰 받고 온다는 생각으로 그냥
반바지에 노팬티로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
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니...
선생님께 안맞으면 안되냐고 말했다가는
야단 맞을것 같아 할수없이 주사실로
잽싸게 달려가 간호원의 오기전에 바지를
내리고 대기 하였다.
간호원의 도마가 노팬티인걸 아는것인지 모르는것인지
미소를 짓는 얼굴이 도대체 알수가 없다.
도마가 그래도 회사에서는 공인인데...
노팬티 입은거 소문내지 마세요!!!
주사를 맞고 계속된 설사로 탈수현상이 있어
안정실에서 잉겔맞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안정실에서 분에 못이겨 전화로 아내한테
짜증을 내었다.
잘못은 도시락을 잘못 보관한 내게 있는데...
치료를 받고 집으로 향하는데...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결혼후 10년넘게 도시락을 챙겨 주었는데
화를 못이겨 전화로 심한 말을 한것같다.
집에 들어가서 미안하다고 하여야지 하며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애들하고 통닭 다리를
들고 뜯고 있다.
안양에 있는 군대 선배가 안양에서 치킨점을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이곳 치킨점과 서로
연락이 되어 오늘 집으로 배달을 한것이다.
아내가 화가 많이 난줄 알았는데..오히려
내게 먼저 다가와 미안하다고 한다.
도마또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을하였다.
오늘일로서 아내와 도마간에 사랑의 더욱더
깊어짐을 느낀다.
전에 같으면 오늘같은 일은 며칠은 갔을텐데...
일지가 너무 두서없이 길어졌다.
선생님께서 대회참가는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가 있었지만 오늘 내일 치료해준 약을
복용하고 대회 참가를 결정할 생각이다.
설사 증상이 있었을때 빨리 의료실에 찿아가고
빨리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현재 상태는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충분히 일요일 대회참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참 지금 저녁시간인데 설사일지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녁은 맛있게 드셨겠지요?????
힘!!!!!!!!!!!!!!!!!!!!!!!!!!!!!!!!!!!!!!!
지금 일지를 쓰면서 사실대로 올려야할지
그냥 대충 올려야 할지 갈등을 하다 사실대로
올린다.
지난 휠라대회후 정말 몸 만들기에 집중을
하였다.
추석연휴에 홀로 집에 남아 회사와 집에서
훈련을 하였고 동료들과 술자리가 있었도
가지않으면서 관리하였는데....
오늘 회사 생산라인에 계획휴지(정비) 관계로
출근하여 바로 현장에 투입하여 정비작업에
투입되었다.
문제는 점심식사때 먹은 국이 문제였다.
평소에는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
반찬과 국을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오늘은
출근후 현장 정비 작업에 참여하는 바람에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았다.
아침에도 집에서 먹고 출근후 아무 탈없이
오전근무를 하였는데 점심 식사후부터
배가 아프고 계속하여 설사를 하는게
아닌가....퇴근후 집에오니 배는 아프지 않고
설사는 계속되었지만 내일 퇴근후 바로 청원으로
가야하고 오늘로서 청원대회 마지막 훈련을
해줄 필요가 있어 호안도로 나갔다.
대회 이틀전이라 짧게 6km정도 대회 스피드로
뛸려는 생각에 나갔고 막상 출발을 하였지만
출발과 동시에 다시 설사가 나 야외 화장실에서
다시 해결하고 다시 출발....안된다.
할수없이 조깅 모드로 6km를 뛰어주고
바로 집으로와 샤워후 회사 의료실로 갔다.
선생님께서 임상병리실로 보내더니 피검사를
하고 결과를 10분후에 나왔는데....
으~~악! 식중독이란다!
선생님께서 우선 항생제 주사를 맞아야 한다면
주사실에 가서 주사를 맞고 오라고 한다.
바로 집에서 5분 거리이고 샤워를 급히하고
선생님의 퇴근전에 진찰 받고 온다는 생각으로 그냥
반바지에 노팬티로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
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니...
선생님께 안맞으면 안되냐고 말했다가는
야단 맞을것 같아 할수없이 주사실로
잽싸게 달려가 간호원의 오기전에 바지를
내리고 대기 하였다.
간호원의 도마가 노팬티인걸 아는것인지 모르는것인지
미소를 짓는 얼굴이 도대체 알수가 없다.
도마가 그래도 회사에서는 공인인데...
노팬티 입은거 소문내지 마세요!!!
주사를 맞고 계속된 설사로 탈수현상이 있어
안정실에서 잉겔맞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안정실에서 분에 못이겨 전화로 아내한테
짜증을 내었다.
잘못은 도시락을 잘못 보관한 내게 있는데...
치료를 받고 집으로 향하는데...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결혼후 10년넘게 도시락을 챙겨 주었는데
화를 못이겨 전화로 심한 말을 한것같다.
집에 들어가서 미안하다고 하여야지 하며
집에 들어가니 아내가 애들하고 통닭 다리를
들고 뜯고 있다.
안양에 있는 군대 선배가 안양에서 치킨점을
하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이곳 치킨점과 서로
연락이 되어 오늘 집으로 배달을 한것이다.
아내가 화가 많이 난줄 알았는데..오히려
내게 먼저 다가와 미안하다고 한다.
도마또한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을하였다.
오늘일로서 아내와 도마간에 사랑의 더욱더
깊어짐을 느낀다.
전에 같으면 오늘같은 일은 며칠은 갔을텐데...
일지가 너무 두서없이 길어졌다.
선생님께서 대회참가는 하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가 있었지만 오늘 내일 치료해준 약을
복용하고 대회 참가를 결정할 생각이다.
설사 증상이 있었을때 빨리 의료실에 찿아가고
빨리 치료를 받아서 그런지 현재 상태는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충분히 일요일 대회참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참 지금 저녁시간인데 설사일지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녁은 맛있게 드셨겠지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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