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대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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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05-08-16 11:33본문
- 8/13(일) 과천대공원 4시간 31분 48초 (08:00 - 12:31:48)
- 42.195km(페이스 : 6'26"/km, 속도: 9.31km/h)
지역사회 형님들과 함께 카풀로 대공원 도착.
이른아침 대공원안의 닭은 울어대고
운동복 차림의 참가자들은 대회장으로 즐겁게들 올라간다.
조금 걸었는데 덥다.
화장실 창으로 보이는 기린이 신기하다.
일을 보긴 하였는데 몸이 무겁다.
일주일 내내 한발짝도 안뛰고 대회에 참가하는 당당함-걱정된다.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치르려는 학생처럼 찜찜한 기분이다.
이더운 날씨에 퍼지지 않으면 다행인데.
2004년은 조기마감에 신청을 못하였고,
2003년은 뛰긴 뛰었는데 5시간을 넘기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계속되는 언덕빼기 하염없이 걸었던 고통이 새롭다.
예전의 경험과 일주일내내의 방탕함등을 핑계삼아
4시간 30분안에만 뛰어보기로 마음먹는다.
땀은 나기 시작하고, 매미는 울어대고
- 14.7㎞ : 1:29'52"
- 6.85㎞ : 41'41"
- 6.85㎞ : 43'32"
- 6.85㎞ : 48'33"
- 6.85㎞ : 48'10"
언덕을 걷지 않으려 용을 썼으나 4바퀴 5비퀴 돌아오는 언덕
32키로 39키로 지점에서 조금 걸었다.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보았으나 4시간 30분에는 역부족이었다.
속도가 후반 떨어지기는 하였으나 그런대로 뛸만은 하였다.
마주치는 클럽 동료들에게 손으로 하트를 열심히 쏘아댔더니
팔이 뻐근하다. 짐을 챙겨 시골갈 준비를 서둘렀다.
오후의 태양이 뜨겁다. 아---싸!!!
- 42.195km(페이스 : 6'26"/km, 속도: 9.31km/h)
지역사회 형님들과 함께 카풀로 대공원 도착.
이른아침 대공원안의 닭은 울어대고
운동복 차림의 참가자들은 대회장으로 즐겁게들 올라간다.
조금 걸었는데 덥다.
화장실 창으로 보이는 기린이 신기하다.
일을 보긴 하였는데 몸이 무겁다.
일주일 내내 한발짝도 안뛰고 대회에 참가하는 당당함-걱정된다.
공부를 안하고 시험을 치르려는 학생처럼 찜찜한 기분이다.
이더운 날씨에 퍼지지 않으면 다행인데.
2004년은 조기마감에 신청을 못하였고,
2003년은 뛰긴 뛰었는데 5시간을 넘기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계속되는 언덕빼기 하염없이 걸었던 고통이 새롭다.
예전의 경험과 일주일내내의 방탕함등을 핑계삼아
4시간 30분안에만 뛰어보기로 마음먹는다.
땀은 나기 시작하고, 매미는 울어대고
- 14.7㎞ : 1:29'52"
- 6.85㎞ : 41'41"
- 6.85㎞ : 43'32"
- 6.85㎞ : 48'33"
- 6.85㎞ : 48'10"
언덕을 걷지 않으려 용을 썼으나 4바퀴 5비퀴 돌아오는 언덕
32키로 39키로 지점에서 조금 걸었다.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보았으나 4시간 30분에는 역부족이었다.
속도가 후반 떨어지기는 하였으나 그런대로 뛸만은 하였다.
마주치는 클럽 동료들에게 손으로 하트를 열심히 쏘아댔더니
팔이 뻐근하다. 짐을 챙겨 시골갈 준비를 서둘렀다.
오후의 태양이 뜨겁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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