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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악을 쓰면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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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05-07-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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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이마트에서 살것은 다샀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아내가 맥주 한잔을 하자고 했는데
정작 맥주는 사지않아 아내가 안주를 만드는 동안
집앞 슈퍼에 맥주를 사러 잠시 나갔다가
슈퍼옆 호프집에서 이곳 클럽 회장님,사무국장님등
몇분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혹시 내애기를 하는것 같아
합류하여 같이 마시다보니 밤 12시를 넘겨 버리고
새벽 1시에 집에 들어가 아내한테 완존히
당했다.

"퍽! 퍽퍽!!(걷어차기) 으~~~악!(다리꺽기)"
단 두가지 기술로 도마를 완존히 제압
삼십분동안 작은 방에서 몸을 추스리고
아픈 허리를 참아가며 거시기로 아내에
화를 풀어준 결과 오늘 아침은 아내는 정상적으로
일어나고 도마는 오전9시에 기상!!!

재첩국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녀석들
공부를 조금 봐준후 호안도로 GO!

더운 시간이지만 이젠 더위에 적응이 되었는지
덥다고 느껴지지 않게 느낄만큼 더위에 적응이
된것같다.
어제 이마트에서 아내가 보여준 스피드로 달릴려고
했는데 몸이 아니다.

5KM: 19분51초
5KM: 19분32초

점심먹고 아내는 집에 혼자 쉬고 싶다고하여
녀석들 데리고 백운산 회사 수련관으로 가
녀석들은 수련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난 수련관 입구에서 백운산 노랭이봉까지 GO!

2.5KM(수련관입구-수련관)언덕: 16분
1.7KM(수련관-백운산 노랭이봉):25분!
시계를 착용하지 않았음.

노랭이봉 정상에서 악을 쓰면서 소리쳤다.
야~~~~~~~~호! 라고...

*일지쓰고 오늘은 어제못한 아내와 션한 맥주한잔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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