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크로스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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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320회 작성일 05-06-22 03:30본문
훈련거리 : 14km
훈련시간 : 11:00 ~12:23 (1시간 23분)
훈련방법 : 크로스컨트리
날씨 : 맑음
정두식님이 운영하시는 팀러너에서 경매로 구입한 나이키 트레일화를 시험 가동해 보았다. 일단 착용감이 좋다. 중량도 일반 조깅화수준으로 가볍다. 발에 착하고 감기는 맛도 좋고 뒷축에 에어가 장착되어 있어 쿠션이 좋다.
3주만에 찾은 아미산의 임도 산을 달린다는 생각이여서 인지 처음부터 편안한 페이스로 천천히 달린다. 그래서 인지 달리는 느낌이 너무도 좋다. 처음 시작되는 2km정도의 급한 경사도를 쉼없이 차근차근 오르고 나니 산의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산악달리기를 위한 장비를 착용하였기에 능선을 타고 이여지는 아미산 임도를 거침없이 달리고 급하게 이여지는 내리막에서도 뒷축의 쿠션이 착지를 편안하게 해준다. 장소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는 일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반환점인 중동초등학교의 약수터에서 약수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턴하여 산을 오른다. 가끔 등산하는 분들이 힘을 주시기에 거침없이 오를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산에서는 비릿한 밤꽃 냄새가 진동을 한다. 가끔 날아다니는 나비들도 오늘은 유난히 자유로워보인다.
왜 달리십니까?? 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져본다. 멋모를때는 잘 달리기 위해서 기록향상을 위해서 달리는 것이다. 라고 했을 것인데, 이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달린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산을 오르면서 마주친 고갯마루와 급격한 경사가 나의 가슴을 헐떡이게 했지만 달리기가 마무리되는 평지를 달려 올때는 한없이 자유로웠다. 나도 나비인양 날개짖을 하였다. 마음은 한없는 창공을 날고 있으리라... 힘!!!
훈련시간 : 11:00 ~12:23 (1시간 23분)
훈련방법 : 크로스컨트리
날씨 : 맑음
정두식님이 운영하시는 팀러너에서 경매로 구입한 나이키 트레일화를 시험 가동해 보았다. 일단 착용감이 좋다. 중량도 일반 조깅화수준으로 가볍다. 발에 착하고 감기는 맛도 좋고 뒷축에 에어가 장착되어 있어 쿠션이 좋다.
3주만에 찾은 아미산의 임도 산을 달린다는 생각이여서 인지 처음부터 편안한 페이스로 천천히 달린다. 그래서 인지 달리는 느낌이 너무도 좋다. 처음 시작되는 2km정도의 급한 경사도를 쉼없이 차근차근 오르고 나니 산의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산악달리기를 위한 장비를 착용하였기에 능선을 타고 이여지는 아미산 임도를 거침없이 달리고 급하게 이여지는 내리막에서도 뒷축의 쿠션이 착지를 편안하게 해준다. 장소에 맞는 장비를 착용하는 일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반환점인 중동초등학교의 약수터에서 약수물을 한잔 마시고 다시 턴하여 산을 오른다. 가끔 등산하는 분들이 힘을 주시기에 거침없이 오를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산에서는 비릿한 밤꽃 냄새가 진동을 한다. 가끔 날아다니는 나비들도 오늘은 유난히 자유로워보인다.
왜 달리십니까?? 라는 질문을 내 자신에게 던져본다. 멋모를때는 잘 달리기 위해서 기록향상을 위해서 달리는 것이다. 라고 했을 것인데, 이젠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달린다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산을 오르면서 마주친 고갯마루와 급격한 경사가 나의 가슴을 헐떡이게 했지만 달리기가 마무리되는 평지를 달려 올때는 한없이 자유로웠다. 나도 나비인양 날개짖을 하였다. 마음은 한없는 창공을 날고 있으리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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