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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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280회 작성일 05-06-14 09:04본문
훈련거리 : 15KM
훈련시간 : 18:40 ~ 19:47 (1시간 07분)
훈련방법 : 조깅
날씨 :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착하게 살자" 조폭이나 깍두기들의 좌우명인듯한 한마디.
하지만 오늘 훈련하면서 진짜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어본다.
그렇다고 나는 조폭도 아니고 깍두기도 아니다.
퇴근해서 집에 물이 떨어져 약수터로 핑하니 바람같이 가서는
약수물 한통 길러다 놓고 훈련을 나설려하니 바람도 애사롭지 않고
어둠컴컴해 지는것이 비가 한바탕 솟아질 것 같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면 좋을것같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기분도
너무 좋으므로 내심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헌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더니 어라!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흐미^^!! 달리면서 잠시 생각을 해본다. 혹시라도 근래들어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았는지. 내 자신을 속이지는 않았는지.
다행이도 선하게 산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안심이 안된다.
하느님 앞으로 더욱더 착하게 살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지나가시지요..
용감한 것인지 똥배짱인지 아무래도 겁대가리를 상실했나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해하며 살아야겠다. 아직도 살아있어서 이렇듯
일지를 쓰고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축복이 아닌가...
*** 훈련내역 ***
2.5KM - 11:18초
2.5KM - 10:55초
2.5KM - 11:23초
2.5KM - 11:55초
2.5KM - 11:07초
2.5KM - 10:29초
훈련시간 : 18:40 ~ 19:47 (1시간 07분)
훈련방법 : 조깅
날씨 :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착하게 살자" 조폭이나 깍두기들의 좌우명인듯한 한마디.
하지만 오늘 훈련하면서 진짜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마음을 먹어본다.
그렇다고 나는 조폭도 아니고 깍두기도 아니다.
퇴근해서 집에 물이 떨어져 약수터로 핑하니 바람같이 가서는
약수물 한통 길러다 놓고 훈련을 나설려하니 바람도 애사롭지 않고
어둠컴컴해 지는것이 비가 한바탕 솟아질 것 같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면 좋을것같다. 비를 맞으며 달리는 기분도
너무 좋으므로 내심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헌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더니 어라!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흐미^^!! 달리면서 잠시 생각을 해본다. 혹시라도 근래들어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았는지. 내 자신을 속이지는 않았는지.
다행이도 선하게 산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안심이 안된다.
하느님 앞으로 더욱더 착하게 살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지나가시지요..
용감한 것인지 똥배짱인지 아무래도 겁대가리를 상실했나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해하며 살아야겠다. 아직도 살아있어서 이렇듯
일지를 쓰고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축복이 아닌가...
*** 훈련내역 ***
2.5KM - 11:18초
2.5KM - 10:55초
2.5KM - 11:23초
2.5KM - 11:55초
2.5KM - 11:07초
2.5KM - 10: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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