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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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50회 작성일 05-06-19 11:00본문
- 6/19(일) : 태릉길 47분 20초(21:00 - 21:47:20)
- 10km(페이스 : 4'44"/km, 속도: 12.68km/h)
어제는 어머님이 입원하여 계신 고향 인근
병원에 갔다가 24시 가까이 귀가하였다.
클럽 일요훈련 참석은 마음뿐이었다.
오늘은 10시 넘어서 간신히 일어났다.
오후는 다음주 이사할 아파트 청소를 하였다.
그럭저럭 청소를 한듯한데 마라톤을 뛰는것보다
더 힘들다.
해가 진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노가다를 핑계삼아 저녁을 거나하게 먹고,
소주도 반병 넘게 먹고 기분좋게 돌아왔다.
불멸의 이순신을 할 시간이다.
바쁘다는 정신없다는 핑계로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 음주 런닝을 하였다
5㎞: 23분 40초 조금 빨리뛴것 같은데 평상시보다 빠르다.
5㎞: 23분 40초 초반 빠른것 같아 페이스를 낮추었는데도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턴하기 전하고 똑같다.
마음을 비우고 뛰어서인지 빨리 뛰어 부렸다.
6월 남은 시간도 알차게 마무리 하자.
샤워하고 물 한잔 먹고 창문을 여니
여름바람이 시원타.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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