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한 단체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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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1건 조회 1,367회 작성일 05-05-29 11:19본문
어제 대회후 과연 오늘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면서
대회장에 도착하였다.
출발전 단체전에 참가하는 동료들과
워밍업을 하는데 어제보다 날씨가
더 덥게 느껴졌다.
워밍업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목표기록보다
3분정도 낮추고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을 한후 출발전 손을 붙잡고 화이팅을
외친후 출발!
0-반환점: 37분35초! 11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열리는
하프대회라 그런지 초반부터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다.
선두에 잠시 합류하여 탐색전을 벌이는데
팀동료 한명이 선두에 같이 뛰고 있어
옆에붙었다.
숨소리가 매우 거칠다.
평소 기록을 보면 너무 빠르다는 판단으로
동료에게 다가가 스피드를 낮출것을 주문하고
나또한 스피드를 낯추어 선두그룹 10명에서
떨어져 2위그룹을 형성하였다.
스피드를 낮추니 동료에 숨소리가 조금은
안정이 된것 같아 판단을 잘했구나 생각을
하면서 선두와의 거리를 보니 너무 쳐지는것
같아 갈등이 생겼다.
선두권에 합류를 할까 아니면 동료를 좀더
끌어줄까....
그래 단체전은 팀에 1위보다 참가 동료들의
다들 잘뛰어야 한다.
특히 팀동료중에 꼴찌가 잘뛰어야 한다.
동료와 5km를 같이 통과하니 동료에
페이스가 안정이 되었다는 판단을 하였기에
동료에게 현 페이스로 레이스를 해줄것을
주문하고 페이스를 올렸다.
반환점~피니시 라인: 37분19초!
반환점을 선두와는 3분정도에 800여m가 차이가
나고 11위로 통과 하였다.
단체전 명단을 보고 나름대로 판단은 단체전 2~4위를
할수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최소한 팀에 최고
기록 보유자가 5위안에는 들어야 된다는
생각에 반환점을 돌면서 강한 정신력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어제에 대회 피로가 13km를 지나면서
조금씩 증세를 보였지만 한명씩 따라잡는
것으로 고통을 이겨내기 시작하더니
19km를 지나자 4위까지 올라왔고
보이지 않던 선두 그룹도 보인다.
그러나 선두 그룹을 따라 잡기엔
남은 거리가 너무 짧았고 선두 세분에
페이스가 너무 좋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인 4위!
나머지 동료 네명의 거의 같은 시간대에
들어와 단체3위를 하였다.
개인 시상은 3위까지만 실시하여 수상을
못하였고 단체전 2위와 20초 차이로
3위를 하여 아쉬움은 있었지만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한 동료들과 단체3위를 수상하였기에
기쁨이 컸고 만족을 한다.
연이틀 하프를 뛰었는데도 몸에 아무 이상이
없고 특히 어제보다 3분가량을 단축하였기에
돌아오는 일요일 풀코스대회에 자신감을
얻었다.
단체로 함께 광양까지 이동을 하여야
하는 관계로 많은분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바쁘게 광양으로 내려왔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대회에서 개인및 단체전 입상을 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완주하신 모든분들에
회복을 기원합니다.
힘!!!!!!!!!!!!!!!!!!!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무척 좋아한다.
이유인즉 살림에 보탭이 되는 압력밥솥을
어제 철의날 대회에서 받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랜만에 살림에 보탭이
되는것을 받은것 같다.
그동안 현금,스포츠 상품권,여행권등 아내에게는
혜택이 전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 금액은 작지만 살림에 보탭이 되고
자신의 사용할수 있는 밥솥이
더더욱 좋은 모양이다.
내일 밥상이 기대가 된다....^^
나올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되면서
대회장에 도착하였다.
출발전 단체전에 참가하는 동료들과
워밍업을 하는데 어제보다 날씨가
더 덥게 느껴졌다.
워밍업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목표기록보다
3분정도 낮추고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을 한후 출발전 손을 붙잡고 화이팅을
외친후 출발!
0-반환점: 37분35초! 11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열리는
하프대회라 그런지 초반부터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다.
선두에 잠시 합류하여 탐색전을 벌이는데
팀동료 한명이 선두에 같이 뛰고 있어
옆에붙었다.
숨소리가 매우 거칠다.
평소 기록을 보면 너무 빠르다는 판단으로
동료에게 다가가 스피드를 낮출것을 주문하고
나또한 스피드를 낯추어 선두그룹 10명에서
떨어져 2위그룹을 형성하였다.
스피드를 낮추니 동료에 숨소리가 조금은
안정이 된것 같아 판단을 잘했구나 생각을
하면서 선두와의 거리를 보니 너무 쳐지는것
같아 갈등이 생겼다.
선두권에 합류를 할까 아니면 동료를 좀더
끌어줄까....
그래 단체전은 팀에 1위보다 참가 동료들의
다들 잘뛰어야 한다.
특히 팀동료중에 꼴찌가 잘뛰어야 한다.
동료와 5km를 같이 통과하니 동료에
페이스가 안정이 되었다는 판단을 하였기에
동료에게 현 페이스로 레이스를 해줄것을
주문하고 페이스를 올렸다.
반환점~피니시 라인: 37분19초!
반환점을 선두와는 3분정도에 800여m가 차이가
나고 11위로 통과 하였다.
단체전 명단을 보고 나름대로 판단은 단체전 2~4위를
할수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최소한 팀에 최고
기록 보유자가 5위안에는 들어야 된다는
생각에 반환점을 돌면서 강한 정신력이
살아나기 시작한다.
어제에 대회 피로가 13km를 지나면서
조금씩 증세를 보였지만 한명씩 따라잡는
것으로 고통을 이겨내기 시작하더니
19km를 지나자 4위까지 올라왔고
보이지 않던 선두 그룹도 보인다.
그러나 선두 그룹을 따라 잡기엔
남은 거리가 너무 짧았고 선두 세분에
페이스가 너무 좋았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인 4위!
나머지 동료 네명의 거의 같은 시간대에
들어와 단체3위를 하였다.
개인 시상은 3위까지만 실시하여 수상을
못하였고 단체전 2위와 20초 차이로
3위를 하여 아쉬움은 있었지만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한 동료들과 단체3위를 수상하였기에
기쁨이 컸고 만족을 한다.
연이틀 하프를 뛰었는데도 몸에 아무 이상이
없고 특히 어제보다 3분가량을 단축하였기에
돌아오는 일요일 풀코스대회에 자신감을
얻었다.
단체로 함께 광양까지 이동을 하여야
하는 관계로 많은분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바쁘게 광양으로 내려왔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대회에서 개인및 단체전 입상을 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완주하신 모든분들에
회복을 기원합니다.
힘!!!!!!!!!!!!!!!!!!!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무척 좋아한다.
이유인즉 살림에 보탭이 되는 압력밥솥을
어제 철의날 대회에서 받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랜만에 살림에 보탭이
되는것을 받은것 같다.
그동안 현금,스포츠 상품권,여행권등 아내에게는
혜택이 전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 금액은 작지만 살림에 보탭이 되고
자신의 사용할수 있는 밥솥이
더더욱 좋은 모양이다.
내일 밥상이 기대가 된다....^^
추천0
댓글목록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서울 상경하여 연이틀 더운날 대회출전
수고했습니다. 입상도 축하드립니다^^.
6월 주로에서 힘있게 뵙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도마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