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장 한장만 들을수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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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욱 댓글 1건 조회 1,441회 작성일 05-05-02 04:55본문
앞에 정차해 있는 차를 들이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은 아내와 애들이 애들 실내화를 사기 위해
신발가게 앞에 내려주고 나는 주차를 할려고
주차 장소를 물색하다 밤에만 근무하는 섹시걸 한명이
히프를 살랑 살랑 거리며 내차 옆으로 지나가길래
좀더 자세히 보고 싶어 걸떡 거리다 그만 전방 소홀로
들이 받은거였답니다.
언제 부터인가 운전을 하는 도중이나 평상시에도
옆에 있는 아내가 있건 말건 여자만 지나가면 그저
좋아가지고 실실 웃으면서 쳐다보는 습관이 있어답니다.
그때마다 아내가 하는말이 있었지요.
"하여간 남자들은 종이장 한장만 들을수 있어도 여자만
보면 걸떡 거린다니까! ”
저 사실 어제 인명 피해가 없어서 큰 다행이었고 그다음엔
사고 당시 아내가 차안에 없었던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아마도 어제 차안에 아내가 있었다면 저 어제 아내한테
목조르기,다리꺽기에 올한해 마라톤을 접을뻔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남성 여러분!
종이장 한장 들을수 있는 그날까지 거시기는 하드라도
운전중에는 절대 한눈 팔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훈련일지 삼일만 비밀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아내보다 여러분들께 먼저 고백 하는것은
다시는 저와 같은 사고가 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기에 위험(아내에 보복)을 무릅쓰고 고백합니다.
근데 비밀은 왜 삼일만이냐구요?
아내한테 평생 비밀을 지킬 자신은 없고 삼일안에
아내기분 잘 맞추어 주고 몸도 최고로 만들어
삼일안에 야하고 진한 거시기한 밤을
보낸후 사실대로 고백 할려구 합니다….^^
그러면 설마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비밀은 지켜져야 합니다!
*아침 아내와 헬스장에서 자전거,복근,상체훈련!
점심시간에 km에 3분40-45초 페이스 5km 훈련!
((((((((((((((((힘))))))))))))))))
댓글목록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
부부대화법 5단계
우리가 가져야할 대화의 다섯 단계가있는데, 그 핵심적인 내용은 바로 '이해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가 말한 대화의 다섯가지 단계를 살펴보면 이렇다.
1.단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눠라
"오늘 하루 어땠어?" '잘 지냈어?" 등과 같은 가벼운 이야기 를 던지라는 것이다. 이런 말들은 그 자체로서는 특별한 의미 가 없지만 어색한 침묵의 순간보다는 한결 나은 것이 아닐까?
2.단계, 사실적인 대화를 해라
이 단계에서는 신문이나 잡지, 강연, 자신이 읽은 책, TV나 라디오에서 보고 들은 지식이나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개인적인 생각은 가급적 언급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전하는 것이 좋다. 또 자신에게 하룻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도 개인적인 기분이나 느낌은 생략하고 있던 사실 그대 로를 전달하는 것이다.
3.단계,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라
상대가 배우자이건 그렇지 않건, 친밀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 하는 것은 여기서부터이다. 이 순간부터 드디어 당신의 고유 한 감각, 느낌, 그리고 생각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여 주고 개인적인 생각들을 자유롭게 전달해 준다면 상대는 당신을 좀 더 깊이 알 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4.단계, 자신의 느낌과 가정을 솔직하게 전하라.
어느 정도 대화가 깊어지면 당신은 상대, 혹은 대화의 소재가 되고 있는 어떤 일에 대한 당신의 느낌을 솔직히 전해주는게 좋다. 당신의 침울함, 분노, 또는 기쁨이나 행복한 느낌을 사실 그대로 전달하고, 상대 역시 나름대로의 느낌을 말하게 한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훨씬 부드러워질 것이다.
5.단계, 깊은 이해심을 보여 주어라.
만일 당신이 배우자와 서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있고, 정신 적인 만족을 느끼고 있다면 상대의 의견이나 감정, 느낌 등에 대해 새삼 이해심을 발휘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다만 당신 의 깊은 내면 세계와 경험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감정과 논리로 그 대화를 마무리하는게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종종 서로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고 서로의 관계를 한층 개선시킬 수있을 것이다.
당신의 부부는 지금 어떻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가. 대화의 원칙이 지켜지질 않아 간간히 오해를 빚지는 않는가? 부부 사이를 좀 더 깊고 친밀하게 이끌어 가길 원한다면 지금 당장 대화의 방법을 바꿔라.
만날수 있어 반가웠습니다.....그리고 우승 축하 드립니다...도마...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