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보내기! > 달리기일지 new~

화순대회 하프 참가를 포기 하였지만 마음속에
아쉬움이 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별루다.
가족 모두 회사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와 이것 저것 하다보니 녀석들은
밖에서 놀고 온다고 나가고 아내와 둘만 남았다.
평소 기분이면 이렇게 날씨 좋은날에 그것도
단둘이 있는 시간이면 낮이건 밤이건 거시기한 기분에
거시기를 할수도 있었는데...^^

기분 전환을 위해 헬스장에서 자전거및 상체 근력훈련
1시간가량 실시!
땀을 흠뻑 흘리니 기분이 상쾌하다!
집으로 돌아와 애들 공부를 봐주고 아내와 단둘이
순천에 까루프로 쇼핑을...아내도 휴일에 도마와
아내에게 시달려 힘들었는지...쇼핑을 나오니
얼굴이 밝아진다.

쇼핑후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내가 기왕에 오늘
대회참가를 포기한것 요즘 발도 아프고
비염도 심하니 4월은 완존히 포기하였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안그래도 다음주 경향 풀코스도 포기 할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을 했다.
남은 4월은 치료에 전념하고 치료가 완전히
끝나면 다시 5월부터 몸을 다시 만들어겠다.

일지에 아프다는 애기가 많이 나와 많은분들의
걱정을 하시는것 같다.
걱정 하시는분들께 약속 드립니다.
도마 큰부상 아닙니다.
분명 5월부터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 옵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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