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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제주2차원정! 동문시장먹거리투어! 제주 마라톤 관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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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8-05-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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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라톤 관광축제 후기

제주도2차원정을 다녀왔습니다. 319는 아쉽게도 못했네여 ㅠㅠ 제주도는 포기해야되는것인가? ㄷㄷ
6시 김포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이번 원정길은 한라산을 들리려고 만반의 준비(캐리어에 옷 가득담아!!) 떠난 일정인데 아쉽게도 한라산은 등반하지못했습니다. ㅠㅠ

이유인 즉슨, 출발시간이 오전 6시 출발이라서 제주공항을 7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20분지연되서 ㅠ) 첫날은 버리기로하고

둘째날은 뛰고나니깐 너무 더위를 먹었고 피곤하고 다리가 아픈겁니다. 걸을 수가없습니다.(발바닥 부상은 전혀없는데;;)

셋째날은 또 비가 왔네여 ㅠㅠ 그리고 이번에 열린대회도 한라산까지 1시간이넘는 거리라 쉽게 갈수가없습니다. ㅠㅠ

결국 하는수없이 대회장 근처 관광지를 찾기로했는데... 뭐딱히 나오는게없네여 ㅠ 작년에 갔던 용두암 바닷가하나랑...

동문시장... 겨우겨우 입장료 1300원하는 관음전?이라는 관아를 하나 댕겨왔습니다~ 그치만 나름 웅장하니 멋지더군요 ㅋㅋ

일단 후기를 풀어보도록합시다.

비행기를 6시 20분경에 겨우겨우 탑승했고요 (자리 찾아서)

이번에도 좌석을 정주임님께서 아주 잘 잡아주셔서 창가근처에 잡았는데... 소음도없구요..

문제는 작년은 왼쪽창가여서 바깥구경을 했었는데... 올해는 어째 오른쪽 창가를 앉았는데 햇살이 너무 비춰서... 아쉽게도 비행기내내

바깥구경은 일절 할수가없었네여.. 제옆에 타계셧던 모녀 분들이.. 횃빛들어온다고 창문을 닫아달라하셔서요 ㅋㅋ

저는 상관없는데 앞에앉은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네여 ... ㅠㅠ 제가 어떻게 햇빛을 가려서 아이에게 바깥구경을 시키고싶었는데 그러지못한점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주 착륙 지점에서 햇살이 적게비춰서 아이가 조금이나마 제주 도시를 볼수있었습니다.

뭐 어쩃든 비행기사정은 이쯤해두고 내렸죠...

이제 문제는 맡긴짐을 찾아야되는데.. 제가 하두 일사천리 진행한나머지 제캐리어 가방색깔을 까먹은겁니다.

어디서 나오는지도 몰랐구요.. (한10여분 까먹었습니다.)

사람들이 겨우겨우 내려서 우리비행기 번호 홈 확인하고 갔는데... 캐리어가 쭈욱나오대요..

어떤게 내껀지 고민하다 아~ 어끄제 아버지가 하두 뒤퉁맞으니깐 캐리어 손잡이부분에 전화번호를 붙여놨습니다. ㅋㅋㅋ

쉽게 쉽게 찾을수가있었네여...

캐리어를 끌고 이제 이상남 선배께 전화를 걸었죠 뚜뚜뚜

결국 받아주시고 우리의 상봉은 1번게이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함선생님게서 도착시간이 8시셨는데 8시가 다될무렵인데도 도착을 안하셨습니다. 나중에 이상남선배 폰에 카톡이왔는데 그제서야 비행기를
타셨다네여..;;

어쨋든 저는 배가 너무고픈나머지 4층 식당으로 밥이나 먹으러갔습니다.

근데 하필 그시간에 모든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네여... 겨우겨우 안쪽 구석탱이에있는 식당하나를 찾았는데... 주문이 딱3가지만된다네여

저는 무난하게 김치찌개를 선택했지요...

한그릇 뚝딱 섭취하니깐 상남선배님께서 전화가 오시고 저는 게이트를 찾아갔는데..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결국 또 어리버리를 까네여..

2층 1번게이트에서 안보인다고 노발대발하다가 결국 1층내려가서 함선생님과 상남선배를 만나뵙게되었습니다. ;;;(죄송요 ㅠㅠ)

게이트를 빠져나와 빨간 자동차를 탑승하니 이상남선배 사모님께서 저희를 맞아주시네여..

뭐 차안에서 마라톤 얘기가 오고갑니다.

그리고 빌라 도착1 허름한빌라였는데... 안에들어가니 드라마에서나 나올듯한 빌라가 나오더군요 ㅎㅎ

문옆에는 이상남선배의 트로피와 책이 가지런히 정리되어있고 베란다에는 런닝머신도있네여

메달은 왜없냐니깐.. 지저분해서 다버리셨다더군요..

뭐 대충 피곤하긴했어도 이런저런얘기 나눴습니다.

함선생님께 빡센지속주의 강의를 다시금 경청하였고... 함선생님은 10시에 눈을 붙이쎴구요..

저는 이상남선배의 옛날 소싯적얘기와 공무원의 전망성등을 수차례 듣다가 12시에 골아떨어졌네여

안정된수입등등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지요.. 좋은 말씀 잘새겨들었습니다.

마치 국제시장의 한장면을 본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쟤가 제일늦게일어났네여... 어쨋든 잠은 아주 잘잤습니다.

모기가 많아서 쪼매 물어뜯겼지만.. 나름 숙박을 해 경비를 아낄수있었죠..

아침밥을 먹기엔 너무 배가불렀지만... 사모님의 정성스런 밥상을 마다할이유가없지요... 식탁에앉았습니다.

각종 나물류로 배를 채우고... 대회장으로출발~

대회장에가니깐 넓은 언덕 뒤편에 조그마한 운동장하나가 보이더군요 ㅋㅋ

뭐 대회장 안쪽에는 각나라별 피켓을 드신분들이 앞에서계셨고... 각종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에띄었습니다.

저도 환복을 하고 함선생님께 바세린도 빌리고 쓱쓱 바르고나서 이제 화장실좀 들리다가 몸도좀풀고 경기장으로 집합을 했지요..

뭐 여기는 딱히 아는 인맥이없습니다.

왼쪽편에 700회완주자 1800회 완주자라고쓰여진 팻말이 보이네여 ㅎㅎ

그러다가 저는 베트남 팻말이 서있는곳에 서있다가 햇살이 너무 비쳐서 포토존으로 잠시 이동해있었는데..

어느 한 50대 남성분이 저에게 말을 붙이시더군요..

"쓰미마셍~ 포토 프리즈?" 뭐지?헉 노 잉글리시 노 제패니즈 ~ 라고 외쳐ㅈ댔지만... 스마트폰을 넒기시네여.. 사진찍어달란얘기죠 ㅎㅎ

사실 어제부터 이대회를 참가해서 외국인들과 인사를 나누고싶었는데 기회가 찾아오는군요 ㅡㅡㅋ

한장찍고나서 저도 좀 한장찍어달라고 했습니다. 미투~ 그러니 흔쾌히 찍어주시더군요..

이제 폰을 달래서 메시지를 보내려고하는데 이거원 안보내지네요.. ㅡㅡ 어차피 한국이니깐 일본폰이라도 번호만 누르면 보내져야되는거아닌가 ㅡㅡ

사실 그냥 다른분께 사진한장 찍어서 보내달라하믄되는데 그일본분과 대회를 나누고싶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쓰"외치면서 "POTO 메시지 노 전송"? 콩글리시를 구사하며 어떻게 된거냐고 따지기시작합니다.

그일본분이 갑자기 자기 천막으로 가자더군요 나이스! 일본인들이나 구경해야지 ㅋㅋ

갔더니 한국어를 하시는분이 겨우겨우 제폰으로 메일로 보내주셨네여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도조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뭐그러면서 돗토리 마라톤에 참가해라~ 3월에열리고 경비는 7만원이다? 어쩌구하시는데 경비가 진짜 7만원이냐니깐 노노 하면서

대회비가 7만원이라고하면서 일본자랑을 하시기시작하네여 ㅡㅡㅋ

어쨋든 좋은 경험을 한듯싶습니다.

일본인과의 대화를 끝마치고 7분페이스 조깅을 조금씩해줍니다.

그러다가 대회진행사가 시작되고 스트레칭하고 풀코스 주자들이 속속모여들기 시작합니당.

아니나다를까 이제 출발하려는데 갑작스레 외국사람들이 나한테 폰을 내밀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난리네여 ㅡㅡ

한사람찍어주면 또 한사람이 붙고 또 어떤 흑인 백인커풀분들이 찍어달라하고 에휴 뛰기도 바빠죽겠는데 ㅡㅡㅋㅋ

자 카운트 10 세고 출발

오늘 대회는 그래도 참가자가 500면인지... 제앞에 수두룩하게 많은분들이 무리를 지어 뛰시더군요 ㅡㅡ;;

최소 특산품기준 30명을 앞에 까라놓고 달리는게 제 스타일인데.. 오늘은 그게전혀되질않습니다 킁

뭐어쩃든 오늘은 테이핑을 하고 이상남선배께 받은 과일맛 파워젤 그리고 이상남선배가 빌려주신 손목시계를 왼손에 차고 열심히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여성분들은 그닥 외국분들을 제외하고는 제앞서 달리시는 분들을 못받구요..

쭈욱가다가 오혜신 그 분이 보이시네여 오늘은 하프마라톤 같습니다.

추월을하고 한 20KM 내달립니다.

아 그전에 5KM에서 이영주선배를 봤네여... 이제 동반주자를 찾았다싶었는데... 호흡이 안트여서 결국 8KM에서 넉다운 되었고..

뭐 한 10KM 반환점지나니깐 또다시 혼자 뛰기시작합니다. 후..

그런데 갑작스레 막 온몸에서 열이 후끈달아오르는게 도저히 더워서 어찌할수가없습니다.

오늘 왜이러지 했는데.. 아 막 물을 온몸에 뿌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결국 12KM지점서 봉사자분들께 물병하나달라했는데.. 저는 500미리하나주실줄알았는데 1000미리를 주시네여 ㅎㅎㅎ

결국 그걸들고 머리 가슴 바지 벅지 뭐 연달아 뿌려대기 시작합니다. 아주 시원합니다.

결국 그많은물들을 14KM 에서 소진시키고 물병을 다음 급수대에 버립니다.

오늘은 가는 급수대마다 포카리와 물이 같이구비되어있어서 물은 머리에쩐지고 음료는 마시는 1석2조의 효과를 볼수가있네요 좋습니다. ㅎㅎ

함선배를 19KM애서 뵈었고 이영주선배를 20KM에서 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나도턴~ 이제부터 스퍼트를 내기시작합니다.

오늘 달리기엔 전혀 다리가 아프질않았습니다. 우려했던 발안쪽 까짐 상처도 별다른 통증이없었고.. 김녕해안가를 아주 맛깔나게 뛸수있어
기분이 매우좋네여

그런데 역시나 23KM쯤이었던가 갑자기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내려찌는게 또 온몸이 후끈 달아오를정도의 더위를 경험합니다.

두번째 에서 물병을 달라합니다. 역시 기분좋게 1.5리터를 건네주시네여 살았다~~~

21세기 물부족국가에서 이렇게 물을 허비한다는게 너무 미안할노릇이지만.. 제건강이 중요하지 국가까지 생각할 겨를이없습니다.

2번째 1.5리터가 26KM에서 동이납니다. 물병을 들고 뛰기때문에 한쪽팔을 흔들수가없어서 속도가 영 나질않습니다.

그러다가 종종 걷는 사람들이 속출을 하네여...

저도 나름 걷고는 싶었지만... 차기 특산품을 받기위해 연습을 해야되는 실정이라 걷는건 허용되지않구요..

3번째 1.5리터물병을 30KM에서 집었네요..

파워젤은 15/25/35에 먹었고 뭐 딱히 어려운건없더라구요 코스도 그닥 언덕배기도없고..

하지만 문제는 더위때문에 런닝이 진행이안된다는거지요... 진짜 요번 안동/옥천/과천 혹서기대회는 아무래도 단단히 긴장을 해야될듯싶습니다.

게다가 어제 그렇게 꿀잠을 잤는데 피로가 밀려와서 여간 고문이 아닐수없었습니다. 1.5리터 물병으로 얼굴을 뿌리며 졸음을 달아냅니다.

마지막 5KM 접어드는시점에서 또 고비가 찾아옵니다.

물병이 필요한시점이지요.. 하지만 물병을 3개나 소비했기에 미안해서라도 물병을 더달라할도리가없습니다. ㅠㅠ

어쩌나 ~ 그냥 걸을까하다가 38KM에 엄청나게 시원한 물스펀지를 2개받습니다. 살았다!!!!

그리고 중간중간 콜라와 아주시원한물을 주신 제주마라톤 클럽분들 덕택에(이건 작년 제주감귤에서도 경험한일이었죠 ㅎㅎ)

중간중간 급수가 아주잘되서 넉넉하게 달릴수있었습니다.

이제 2KM남았고 표정관리가 안된 제 몰골을 얼른 모자와 썬구라스로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골인지점이 저멀리보이고 경기장입성 갑자기 우레와같은 박수가들리면서 세상에나 이젠 골인 테이프까지 만들어서 황장군을 골인시켜주는군요 ㅎㅎ

기록은 3시간 27분 원하는 3`9에 못미치는 실정이지만.. 다리가 전혀아프지않았다는점과 더위를 이겨내고 완주를 했다는점에 높은점수를 주고싶구요..

얼른 물통으로 물을 끼얹고 기록증받고 메달받고 먹거리 센터로 향했지요

슬러시 한잔 들이키니 아주 살듯한 기분이었고 오늘의 먹거리로는 전복죽이네여.. 하나 받아서먹었습니다.

아주 맛있네여... 과찬이아니구요.. 아주 입에서 착착달라붙습니다. 죽한그릇이

그걸 다비우고나서 저위쪽에 함선생님과 이상남선배가 보이기시작하네여

인사를 드리고 함선생님은 53분으로 5등을 하셨다는군요 국내부1등입니다. 대단하셔요 ㅋㅋ

저는 이런저런얘기좀 나누다가 황급히 짐을 찾고 샤워장으로 향합니다.

샤워장이있다고해서 반겼는데 샤워장은 아니구요 그냥 화장실에다가 호수 하나끼워놓은거에요 ㅋㅋ

근데 이것도 10KM나 하프주자였으면 기다렸어야됬는데 풀코스주자는 그럴필요가없다는거지요 ㅋㅋ

시원한물끼얹고 옷을 대충갈아입습니다.

화장실에 냄새도 안나서 그나마 좋네요 ㅋㅋ

제주 먹거리센터는 또 특이한게 봉사학생들이 직접 테이블을 치워주는 서빙 서비스가 있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제밥그릇을 그냥 치워주는게 아닌가요 ㅋㅋㅋ

이제도를 다른 마라톤도 도입시켰으면좋겠습니다. ㅋㅋ 근데 학생들 일당은 주는지 모르곘네 ㅋㅋㅋ

이제 함선생님 입상식을 끝마치고 경품 확인을 했는데 ㅠㅠ

아쉽게도 5117번이었는데 5118번이 제 뷔페 식사권을 가져갔네여 ㅡㅡ 하기사 그거받음뭐해 ㅋ 먹을 시간도없는데

유효기간이 내년까지라면 모를까 ㅋㅋ

대충 차에 탑승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이상남선배님께 인사를 드리고 동문시장에서 함선생님과 내립니다.

함선생님께 갈치조름을 사드리려고했는데 몸매관리하시는지 안드신다네여 하는수없이 우리는 여기서 헤어지고 안동에서 뵙기로합니다.

자이제 황장군의 먹거리 투어시작!

길거리 먹방을 선보였구요... 갈치조림은 너무비싸서 전복물회와 회한접시로 대체하고

핫바도 하나물고 저녁 먹거리 떡복이 튀김 닭강정도 사서인근 모텔로향합니다.

모텔비는 딱 3만원이네여.. 여기서 방을 잡고 휴식을 취합니다.

내일 한라산을 갈까말까하다가 그냥 잠이들었구요..

오늘 일어나보니깐 비가많이와서 관광은 틀렸다 싶고 돈도아낄겸 용두암이나 근처 가깝다길래갔고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관아 1개 들렸네여7

저기가서 쭉둘러봤는데.. 제가요즘 여행 키워드를 바닷가는 이제질렸고... 은근 이 성곽~ 성 성터 이런걸 좋아해서요

이관아가 아주만족스럽네요

아 저 관복사진은요 ㅋㅋ 어떤 베트남 노부부 께서 찍어주신 사진인데요 ㅎㅎ

안구건조증때문에 시선처리가 안되서 사팔떼기가 되버렸네여 ㅠㅠ

노부부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모텔좀 청소한다길래 용두암갔는데 비가와서 영.. 그래도 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사진몇장찍은거 종합해서 후기를 마쳤습니다.

제주도 2차원정이 이렇게 마무리됬는데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작년 감귤보다 훨씬 좋았구요(해안코스를 달렸으니 ㅋㅋ)

비가온점과 출발시간이 너무 늦어서 (연차가없어서) 아쉽긴했어도 동문시장 맛난음식들을 경험할수있어서 나름 기분이좋습니다.

앞으로 남은 제주도 일정은 앞으로 3번더 있으니.. 한라산은 언젠가 정복을 할듯싶구요..

남은 혹서기대회 무사완주를 위해 조금더 체중을 줄여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제주 도민여러분 내년에 뵙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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