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를 쓰자.33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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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환 댓글 1건 조회 1,471회 작성일 05-02-19 08:17본문
훈련일시; 2005.2.19일 14시 토요일
장소; 한강 여의도
거리; 30km
시간; 2:13:09
내용; 장거리 거리주
어제 술과 친구하며 지냈더니 아침에 메스꺼움과 두통이
괴롭히고 있구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진다.
그래서 얼른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한강으로 출발한다
런다 계시판에 동아 페이스 메이커가 시간대별로 훈련을 한다기에......
여의도에 와보니 바람이 세차게 불며 기온이 뚝떨어진다.
많은 달림이들이 와있다 그중에 만영씨도 있다,무척 반갑다.
몸을 풀고 3시간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출발을 한다.
등뒤에서 바람이 부니 몸이 잘나간다. 4분10초대다 숨도 많이 거칠지도 않고,
그런데 턴하여 오느데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4분30초로 늦어진다.
25km를 지나서는 5분대로 늦어진다. 역시 지구력이 딸린다.
만영씨가 응원을 많이 해주는대 도저히 않된다.어떻게 지구력을 극복하지?
훈련 열심히 하는수 밖엔 방법이 없겠지.
골인하니 입주위가 얼어버리고 손이 시립다. 광화문 클럽에서 준비해준
순두부 한사발과 따뜻한 차한잔이 얼마나 좋은지 정말 고맙다.
그런데 한강 주차비가 왜 이리 비싸지 거금8.000원이나 냈다.
그제 남산에서도 6.000원이나 냈는데.......
장소; 한강 여의도
거리; 30km
시간; 2:13:09
내용; 장거리 거리주
어제 술과 친구하며 지냈더니 아침에 메스꺼움과 두통이
괴롭히고 있구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진다.
그래서 얼른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한강으로 출발한다
런다 계시판에 동아 페이스 메이커가 시간대별로 훈련을 한다기에......
여의도에 와보니 바람이 세차게 불며 기온이 뚝떨어진다.
많은 달림이들이 와있다 그중에 만영씨도 있다,무척 반갑다.
몸을 풀고 3시간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출발을 한다.
등뒤에서 바람이 부니 몸이 잘나간다. 4분10초대다 숨도 많이 거칠지도 않고,
그런데 턴하여 오느데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다.4분30초로 늦어진다.
25km를 지나서는 5분대로 늦어진다. 역시 지구력이 딸린다.
만영씨가 응원을 많이 해주는대 도저히 않된다.어떻게 지구력을 극복하지?
훈련 열심히 하는수 밖엔 방법이 없겠지.
골인하니 입주위가 얼어버리고 손이 시립다. 광화문 클럽에서 준비해준
순두부 한사발과 따뜻한 차한잔이 얼마나 좋은지 정말 고맙다.
그런데 한강 주차비가 왜 이리 비싸지 거금8.000원이나 냈다.
그제 남산에서도 6.000원이나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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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오늘 바람의 심통이 여의도에도 불었나 보군요..
반환점까지 멋지게 달리셨군요.. 반환점이후에
힘들더라도 인터셉터를 했더라면 좀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아쉽군요..
제가 유환형님의 일지를 꾸준히 관찰해보면 형님은
지구력이 딸리는 것보다는 스피드가 목표대비해서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드에 대한
적응력이 향상되면 전력을 다하지 않고도 페이스
유지가 쉽기 때문에 후반부에서도 쳐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달리기 되시길 기원합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