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E-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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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05-02-19 01:55본문
- 헬스클럽 1시간 1분 50초 (21:30 - 22:31:50)
- 10km (페이스: 6'11"/km, 속도:9.7km/h)
3일을 쉬었다.
핑계없는 모이(묘) 없지만서도 몸이 조금 아팠다.
집사람 하는말 가관이다.
"그렇게 허구헌날 뛰대니 몸이 않아프냐. 바보아냐".
이기 아군인지 적인지 구분이 안된다.
퇴근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이동한다. 마치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시험치러 가는 기분처럼 찜찜하다.
8.3㎞/h부터 시작한다.
8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손가락과 기계가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다.
기계가 8.3으로 시작하라고 하니 별수없지. 땀이 좀 나기 시작하면서
속도도 좀 업하자 아무생각 없다. 무념무상의 경지 해탈의 경지에
올라설 수 있는 새끼보살이 되어야 하는데........그런데 오오....
옆자리 신혼아자씨인가 농구화에 속도를 14정도 놓고 쿵쾅쿵쾅
30초뛰다 씩씩거리면서 속도 죽이고, 옆에 새댁 꿀물 가져다 주고,
이기 뭐하는 짓이냐. 우우. 14~15키로 속도로 30초 뛰다 30초 쉬고
끝내는 중지하고 이제 안보인다.
8키로부터 속도를 11㎞/h로 맞춘다. 팬츠까지 땀이 젖어간다.
기분도 업되는 것 같고 몸컨디션도 업되는 것 같은데 10키로 채우고
내려오니 좀 어질어질 하다. 안좋긴 안좋은듯 한데.
그래도 오랫만에 뜀박질 기분은 좋아요. 아--싸!!!
- 10km (페이스: 6'11"/km, 속도:9.7km/h)
3일을 쉬었다.
핑계없는 모이(묘) 없지만서도 몸이 조금 아팠다.
집사람 하는말 가관이다.
"그렇게 허구헌날 뛰대니 몸이 않아프냐. 바보아냐".
이기 아군인지 적인지 구분이 안된다.
퇴근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이동한다. 마치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시험치러 가는 기분처럼 찜찜하다.
8.3㎞/h부터 시작한다.
8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손가락과 기계가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다.
기계가 8.3으로 시작하라고 하니 별수없지. 땀이 좀 나기 시작하면서
속도도 좀 업하자 아무생각 없다. 무념무상의 경지 해탈의 경지에
올라설 수 있는 새끼보살이 되어야 하는데........그런데 오오....
옆자리 신혼아자씨인가 농구화에 속도를 14정도 놓고 쿵쾅쿵쾅
30초뛰다 씩씩거리면서 속도 죽이고, 옆에 새댁 꿀물 가져다 주고,
이기 뭐하는 짓이냐. 우우. 14~15키로 속도로 30초 뛰다 30초 쉬고
끝내는 중지하고 이제 안보인다.
8키로부터 속도를 11㎞/h로 맞춘다. 팬츠까지 땀이 젖어간다.
기분도 업되는 것 같고 몸컨디션도 업되는 것 같은데 10키로 채우고
내려오니 좀 어질어질 하다. 안좋긴 안좋은듯 한데.
그래도 오랫만에 뜀박질 기분은 좋아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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