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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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05-02-05 12:29본문
- 헬스클럽 57분 54초 (21:40 - 22:37:54)
- 10km (페이스: 5'47"/km, 속도:10.36km/h )
설이 가까와 오는데 경기는 안좋아 썰렁한 분위기.
거리의 인파속에서의 표정. 지하철에서의 얼굴 표정들
모두다 근심어린 눈빛들. 무슨 재미있는 행복한 없을까.
근심들 잊고 짧은시간 긴 행복을 위하여 나라도 달리자.
헬스장 도착. 어라. 축구를 하네.
TV가 설치된 밀 위는 일단 만원이고
어제 쌤삥밀 위는 비어있고 어제 그자리로 가야지.
별 수 있나. 역사나 개인사나 어차피 반복의 연속인 것을.
10㎞/h부터 시작. 축구도 끝났고, 사람들도 반이상 복귀하고,
싫증도 나고, 속도도 안나고, 8키로까지 속도 지속.
몸이 풀렸는지 힘도 덜들고 짜증도 사라지고 슬슬 유혹되는
+속도 버튼. 눌러버려. 10.5 / 11.
마지막 1키로 조금은 힘들어 오고 그래 12㎞/h 그런대로 괜챦다.
오-예! STOP 표시를 꾹 눌러버림.
내몸도 밀과 함께 그대로 멈추어 버렸다.
오늘도 이렇게 달리기는 달렸는데. 조금은 지루했다.
내일은 야외 실천하기. 가능하면 망우산으로. 아--싸!!!
- 10km (페이스: 5'47"/km, 속도:10.36km/h )
설이 가까와 오는데 경기는 안좋아 썰렁한 분위기.
거리의 인파속에서의 표정. 지하철에서의 얼굴 표정들
모두다 근심어린 눈빛들. 무슨 재미있는 행복한 없을까.
근심들 잊고 짧은시간 긴 행복을 위하여 나라도 달리자.
헬스장 도착. 어라. 축구를 하네.
TV가 설치된 밀 위는 일단 만원이고
어제 쌤삥밀 위는 비어있고 어제 그자리로 가야지.
별 수 있나. 역사나 개인사나 어차피 반복의 연속인 것을.
10㎞/h부터 시작. 축구도 끝났고, 사람들도 반이상 복귀하고,
싫증도 나고, 속도도 안나고, 8키로까지 속도 지속.
몸이 풀렸는지 힘도 덜들고 짜증도 사라지고 슬슬 유혹되는
+속도 버튼. 눌러버려. 10.5 / 11.
마지막 1키로 조금은 힘들어 오고 그래 12㎞/h 그런대로 괜챦다.
오-예! STOP 표시를 꾹 눌러버림.
내몸도 밀과 함께 그대로 멈추어 버렸다.
오늘도 이렇게 달리기는 달렸는데. 조금은 지루했다.
내일은 야외 실천하기. 가능하면 망우산으로.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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