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 다니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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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2건 조회 1,566회 작성일 05-01-07 08:29본문
일시:05.01.07 05:30~~ 일기:영하3.2도 습도:62% 바람:북 5.8m/s
장소:인천동구구민운동장 거리:1000*10 400*10 조깅2000= 16km
소요시간 :01:26'48" 컨디션:보통
휴식없는 훈련의 연속에 몸과 마음은 치쳐있는것 같다...
그래도 어디에서 끝날지 모르나 이어가기로 맘을먹으니 운동장까지 가기가
거시기 하지 일단 시작하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힘이 나는걸 느낀다.
이런기분 이런 맛에 멈출수 없는것 같다.
아침바람은 언제나 상쾌하다 특히 겨울철 아침바람은 늘 나를 정신 나게한다.
어린시절 초등학교 등교거리가 약6km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전체 학생들중에 제일 멀었다
그래도 반에서 제일 먼저 교실에 도착하곤 한다.
겨울철 새벽밥을먹고 등교할라치며 어머님 말씀
애야!! 밥먹은거 내려가서 공부 않되니 뛰어다니지 말어라 라고 종종 하시던 말씀,
오늘아침 달리기하는데 떠올라 돌아가신 어머님과 그리고
없이 살던 그시절 생각에 콧등이 짠하고 눈시울이 적시어 온다... 훗~~
동이터오는 아침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다, 하현달이 눈썹처럼 떠있고
북풍은 내허전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정없이
휘몰아 친다......
장소:인천동구구민운동장 거리:1000*10 400*10 조깅2000= 16km
소요시간 :01:26'48" 컨디션:보통
휴식없는 훈련의 연속에 몸과 마음은 치쳐있는것 같다...
그래도 어디에서 끝날지 모르나 이어가기로 맘을먹으니 운동장까지 가기가
거시기 하지 일단 시작하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힘이 나는걸 느낀다.
이런기분 이런 맛에 멈출수 없는것 같다.
아침바람은 언제나 상쾌하다 특히 겨울철 아침바람은 늘 나를 정신 나게한다.
어린시절 초등학교 등교거리가 약6km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전체 학생들중에 제일 멀었다
그래도 반에서 제일 먼저 교실에 도착하곤 한다.
겨울철 새벽밥을먹고 등교할라치며 어머님 말씀
애야!! 밥먹은거 내려가서 공부 않되니 뛰어다니지 말어라 라고 종종 하시던 말씀,
오늘아침 달리기하는데 떠올라 돌아가신 어머님과 그리고
없이 살던 그시절 생각에 콧등이 짠하고 눈시울이 적시어 온다... 훗~~
동이터오는 아침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다, 하현달이 눈썹처럼 떠있고
북풍은 내허전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정없이
휘몰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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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북풍은 내 허전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허. 이거 참.
섭이형 심!!!.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천리마"가 낫지않을까요..? 적은 검프보단....
훈지가 "점입가경"입니다...향수를 적시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