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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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470회 작성일 05-01-07 09:27본문
- 일시 : 1 / 7 , 6시05분~6시57분15'
- 달린거리 : 8㎞(트레드 밀)
휴대폰 알람소리와 함께 오늘도 몽유병 환자처럼 1분만 더 하지않고
이불을 박차고 기상. 조그만 생각의 차이가 엄청난 일들을 만들 수 있음을
생각하며...
어제 저녘은 눈발이 조금날렸는데 샛별인지 중천에 별들이 반짝이는 걸로
보아 오늘은 날씨가 좋을 듯.
- 1㎞ : 시속 8㎞
- 2~7㎞ : 시속8~10㎞
- 7~8㎞ : 시속10~11㎞
- 소요시간 : 52분 15초
속도가 많이 나지 않는다. 6시30분이후 아줌니들의 수다에 신경이 예민해짐.
이른아침부터 하실애기가 그렇게 맣은지. 내일은 이어폰을 준비해야겠다.
반팔에 팬츠차림 그대로 복귀하는데 어린꼬마가 관심을 보인다.
아저씨. 안 추우세요?
집에 들어가니 집사람 하는말 괞찮어? 뭐 잘못됐냐.
아침부터 벗고 다니는게 거시기해서 그냥.
엥. 별 걱정도 다들 해주시네. 오늘도 근사한 하루 시---작.
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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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훈지쓰는 솜씨들이 다들..보통이 아니네...
거시기도 나오고...아..싸 !!!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