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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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1,662회 작성일 05-01-11 09:33본문
- 일시 : 1월 11(화),06:30~07:02:39(32분 39초)
- 달린거리 : 5㎞
- 달린속도 : 8㎞/h ~ 10㎞/h
늦게 취침한 탓일게다.
일어나는데 조금의 망설임. 밍기적 거리다 6시 15분 기상.
일단은 일어나는게 급선무이다. 내일은 일찍 기상 가능할까?
헬스클럽가는길.
차가운 아침 바람, 담배연기 같은 입김. 코발트의 아침 하늘.
겨울이 아주 깊어가는 무르익는 느낌이다.
더운거보다는 차라리 추운게 낳다.
- 조금 늦은 관계로 출근시간에 맞춰 5키로만 뛰기로 맘먹고
8㎞/h 속도로 시작. 몇명 없지만 아줌니 2분의 잡담이 상당히
신경쓰인다.
- 9㎞/h로 속도를 높이고 땀을 내는데 트레드밀위에서 이야기하는
아줌니의 목소리는 왜이리 시끄러운지. 정신집중이 안되는 느낌.
도대체 얼마를 뱉어내야 직성이 풀릴지.
한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튀지말기로.
하루 이틀 볼것도 아닌것 같은데.
- 10㎞/h 마무리. 주인장 아저씨와 눈웃음으로 뛰고 난후 인사.
아줌니들을 뒤로하고 출근준비를 위해 서둘러 왔다.
오늘은 밀린 일들을 차분히 해야할 하루다. 아싸!
- 달린거리 : 5㎞
- 달린속도 : 8㎞/h ~ 10㎞/h
늦게 취침한 탓일게다.
일어나는데 조금의 망설임. 밍기적 거리다 6시 15분 기상.
일단은 일어나는게 급선무이다. 내일은 일찍 기상 가능할까?
헬스클럽가는길.
차가운 아침 바람, 담배연기 같은 입김. 코발트의 아침 하늘.
겨울이 아주 깊어가는 무르익는 느낌이다.
더운거보다는 차라리 추운게 낳다.
- 조금 늦은 관계로 출근시간에 맞춰 5키로만 뛰기로 맘먹고
8㎞/h 속도로 시작. 몇명 없지만 아줌니 2분의 잡담이 상당히
신경쓰인다.
- 9㎞/h로 속도를 높이고 땀을 내는데 트레드밀위에서 이야기하는
아줌니의 목소리는 왜이리 시끄러운지. 정신집중이 안되는 느낌.
도대체 얼마를 뱉어내야 직성이 풀릴지.
한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튀지말기로.
하루 이틀 볼것도 아닌것 같은데.
- 10㎞/h 마무리. 주인장 아저씨와 눈웃음으로 뛰고 난후 인사.
아줌니들을 뒤로하고 출근준비를 위해 서둘러 왔다.
오늘은 밀린 일들을 차분히 해야할 하루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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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오늘 참 잘하셨습니다.
내일은 아주머니 들에게 먼저 인사를 해보시죠..
그리고 몇일 후에는 음료수를 한개씩 사서 드리기도 해보시구요..
가끔은 칭찬도 필요합니다. 달리기 선수인가봐요 하고 너무 폼이 멋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을 심어주고 이해하려 든다면 수다도 음악처럼 들릴것 같은데요.
형님의 일지가 올라오고서 부터는 달리기 게시판이 부쩍 활기가 찹니다.(((((((((힘)))))))))
당진에서 아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