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장거리 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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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05-01-13 02:14본문
훈련거리 : 20KM
훈련시간 : 1:19:44초
훈련방법 : 장거리지속주
몸무게 : 69.5KG
날씨 : 맑음, 바람이 심하게 붐
초반 2.5KM에서 달리는 느낌이 참 좋다. 호흡도 편안하고 다리의 근육들도 편안해 하는 페이스다. 2.5KM의 구간기록이 궁금하다. 불과 몇주전만 해도 2.5KM의 랩타임에 맞추기 위해서 처음에는 속도를 올려서 적극적인 달리기를 하는데, 오늘은 의외로 편안하다. 하지만 속도는 그리 느리지 않다는 것이 느낌으로 온다. 2.5KM - 9:54초 좋다.
2.5KM를 지나고는 페이스를 늦추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KM당 4:00페이스를 유지하고 달리고 싶기 때문이다. 오늘의 적정훈련강도 선에서 훈련을 마무리 하고 싶어서 페이스를 늦추니 대번에 구간 기록차이가 난다. 5KM를 돌아서서는 속도를 한템포 올려본다. 맞바람으로 약간 힘에 부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달릴만하다. 7.5KM~10KM - 10:13초 계속되는 오르막과 바람의 영향으로 구간기록이 많이도 떨어졌다. 10KM 누적시간 40:22초
오늘의 훈련목표에 맞추기 위해서는 후반에 좀더 적극적인 달리기가 요구되어 한템포를 더 올려본다. 한참을 신나게 달리는데, 지나가는 자동차가 멈추더니 길을 물어본다. 그냥지나칠수 없어서 자세히 안내해주고는 다시 달리니 족히 10초이상은 손해본듯하다. 그러나 이핑계 저핑계 다 해가면서 목표시간을 초과할수 없어서 12.5KM를 통과하고는 한템포 더 올려서 무릎을 힘차게 앞으로 내밀어 본다. 12.5 ~ 15KM - 09:43초 구간기록을 체크하고는 기분이 좋다.
15KM를 반환하고는 나머지 거리는 이제 5KM 지금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달리지만 다시 맞바람이다. 구간기록이 같은 2.5KM를 달리지만 8초 차이가 난다. 2002년인가 2001년인가 동아서울마라톤에서 바람이 무지 불때가 있었는데 올해도 바람이 불면 힘든 레이스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람이 분다고 가정을 하고 좀더 스피드훈련에 열중해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마지막 2.5KM를 남기고는 한템포를 더 올려본다. 생각대로 몸이 잘 따라준다. 달리는 느낌도 참 좋다. 지난 송년회에서 받은 프로스팩스를 착용했는데, 스피드에 뒤틀림이 없다. 그리고 착용감도 좋고, 가볍다. 하지만 아식스 솔티시리즈 같이 지면을 차고 나가는 느낌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으나 속도를 빠른 주자가 아니면 이점도 크게 느끼지 못할것 같다. 오늘 20KM를 착용하고 달리는 내내 쾌적한 다리의느낌을 주지만 풀코스를 달리는 내내도 신발의 중창의 느낌 좋을지 테스트가 필요하다.
마지막 20KM를 기분좋게 마무리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기록으로 훈련을 마칠수 있어서 훈련후에도 힘든줄을 모르겠다. 오늘로써 동아마라톤 대비한 훈련프로그램이 17주중에서 9주차의 목요일이다. 오늘로써 절반을 해온것이다. 그동안 묵묵히 실행해온 내 자신에게 고맙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신 100회 형님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이제 남은 훈련프로그램은 딱 절반이다. 24절기중 동지도 지났다. 앞으로는 낮이 밤보다 길어질것이다. 기온도 점점 좋아지리라 본다. 그동안 몰라보게 좋아진 것을 나는 느끼고 있다. 앞으로 많은 섭-3 주자들에게 모범적인 달리기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램대로 앞으로 나 자신을 이겨나가야 겠다.
나의 적은 내 안에 있다. 나를 이기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수없다.
스트레칭 및 짧은 스트라이즈 10분
2.5KM - 09:54초
2.5KM - 10:12초
2.5KM - 10:02초
2.5KM - 10:13초
2.5KM - 10:07초
2.5KM - 09:43초
2.5KM - 09:51초
2.5KM - 09:39초
쿨다운 10분
훈련시간 : 1:19:44초
훈련방법 : 장거리지속주
몸무게 : 69.5KG
날씨 : 맑음, 바람이 심하게 붐
초반 2.5KM에서 달리는 느낌이 참 좋다. 호흡도 편안하고 다리의 근육들도 편안해 하는 페이스다. 2.5KM의 구간기록이 궁금하다. 불과 몇주전만 해도 2.5KM의 랩타임에 맞추기 위해서 처음에는 속도를 올려서 적극적인 달리기를 하는데, 오늘은 의외로 편안하다. 하지만 속도는 그리 느리지 않다는 것이 느낌으로 온다. 2.5KM - 9:54초 좋다.
2.5KM를 지나고는 페이스를 늦추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KM당 4:00페이스를 유지하고 달리고 싶기 때문이다. 오늘의 적정훈련강도 선에서 훈련을 마무리 하고 싶어서 페이스를 늦추니 대번에 구간 기록차이가 난다. 5KM를 돌아서서는 속도를 한템포 올려본다. 맞바람으로 약간 힘에 부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달릴만하다. 7.5KM~10KM - 10:13초 계속되는 오르막과 바람의 영향으로 구간기록이 많이도 떨어졌다. 10KM 누적시간 40:22초
오늘의 훈련목표에 맞추기 위해서는 후반에 좀더 적극적인 달리기가 요구되어 한템포를 더 올려본다. 한참을 신나게 달리는데, 지나가는 자동차가 멈추더니 길을 물어본다. 그냥지나칠수 없어서 자세히 안내해주고는 다시 달리니 족히 10초이상은 손해본듯하다. 그러나 이핑계 저핑계 다 해가면서 목표시간을 초과할수 없어서 12.5KM를 통과하고는 한템포 더 올려서 무릎을 힘차게 앞으로 내밀어 본다. 12.5 ~ 15KM - 09:43초 구간기록을 체크하고는 기분이 좋다.
15KM를 반환하고는 나머지 거리는 이제 5KM 지금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달리지만 다시 맞바람이다. 구간기록이 같은 2.5KM를 달리지만 8초 차이가 난다. 2002년인가 2001년인가 동아서울마라톤에서 바람이 무지 불때가 있었는데 올해도 바람이 불면 힘든 레이스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람이 분다고 가정을 하고 좀더 스피드훈련에 열중해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마지막 2.5KM를 남기고는 한템포를 더 올려본다. 생각대로 몸이 잘 따라준다. 달리는 느낌도 참 좋다. 지난 송년회에서 받은 프로스팩스를 착용했는데, 스피드에 뒤틀림이 없다. 그리고 착용감도 좋고, 가볍다. 하지만 아식스 솔티시리즈 같이 지면을 차고 나가는 느낌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으나 속도를 빠른 주자가 아니면 이점도 크게 느끼지 못할것 같다. 오늘 20KM를 착용하고 달리는 내내 쾌적한 다리의느낌을 주지만 풀코스를 달리는 내내도 신발의 중창의 느낌 좋을지 테스트가 필요하다.
마지막 20KM를 기분좋게 마무리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기록으로 훈련을 마칠수 있어서 훈련후에도 힘든줄을 모르겠다. 오늘로써 동아마라톤 대비한 훈련프로그램이 17주중에서 9주차의 목요일이다. 오늘로써 절반을 해온것이다. 그동안 묵묵히 실행해온 내 자신에게 고맙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응원을 해주신 100회 형님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이제 남은 훈련프로그램은 딱 절반이다. 24절기중 동지도 지났다. 앞으로는 낮이 밤보다 길어질것이다. 기온도 점점 좋아지리라 본다. 그동안 몰라보게 좋아진 것을 나는 느끼고 있다. 앞으로 많은 섭-3 주자들에게 모범적인 달리기 정석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프로그램대로 앞으로 나 자신을 이겨나가야 겠다.
나의 적은 내 안에 있다. 나를 이기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수없다.
스트레칭 및 짧은 스트라이즈 10분
2.5KM - 09:54초
2.5KM - 10:12초
2.5KM - 10:02초
2.5KM - 10:13초
2.5KM - 10:07초
2.5KM - 09:43초
2.5KM - 09:51초
2.5KM - 09:39초
쿨다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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