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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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556회 작성일 05-01-04 07:45본문
일시:05.01.04 04:30~~ 일기:영하5.5도 습도66% 북서5.5m/s
장소:한강(여의도-가양대교) 거리:20.5km 소요시간:01:55'54"
훈련형태: 거리주
무모하게 시작한것은 아닌가?
아니면 한번은 격어야할 과정일까?
어차피 내친 걸음이니 가는데 까지 가긴 하는데 .....
매일 달린다는게 이렇게 힘이드는것인지 미쳐 몰랐다.
영하의 기온에 사정없이 불어대는 바람 정신은 맑아지다 못해 뿅가버린느낌
이지만 얼굴에 와닿는 느낌은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린다는 느낌이지만 앞으로 나가는 느낌은 들지가
않는다.
가양대교 지나 10km 지점을 턴하니 그제서야 바람을 등지고 달리니
기분도 그렇고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발걸음은 가벼운것 같고 기분도 날아갈것 같지만
느리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기분이 좋으니 살것 같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곰곰히 생각해 본다 ......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것을 알기는 하지만 우직하게 밀고 나갈것이다
우선 100일만 해볼생각이다 그다음은 그때 가서 결정할것이고...
새해들어 계획했던것 3일은 지났으니
작심삼일 이란말은 내이야기는 아니겟지....
기분좋게 훈련 마무리한 아침에 작은검프 올림
장소:한강(여의도-가양대교) 거리:20.5km 소요시간:01:55'54"
훈련형태: 거리주
무모하게 시작한것은 아닌가?
아니면 한번은 격어야할 과정일까?
어차피 내친 걸음이니 가는데 까지 가긴 하는데 .....
매일 달린다는게 이렇게 힘이드는것인지 미쳐 몰랐다.
영하의 기온에 사정없이 불어대는 바람 정신은 맑아지다 못해 뿅가버린느낌
이지만 얼굴에 와닿는 느낌은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린다는 느낌이지만 앞으로 나가는 느낌은 들지가
않는다.
가양대교 지나 10km 지점을 턴하니 그제서야 바람을 등지고 달리니
기분도 그렇고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진다.
발걸음은 가벼운것 같고 기분도 날아갈것 같지만
느리기는 마찬가지 그래도 기분이 좋으니 살것 같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곰곰히 생각해 본다 ......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것을 알기는 하지만 우직하게 밀고 나갈것이다
우선 100일만 해볼생각이다 그다음은 그때 가서 결정할것이고...
새해들어 계획했던것 3일은 지났으니
작심삼일 이란말은 내이야기는 아니겟지....
기분좋게 훈련 마무리한 아침에 작은검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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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이섭이형의 일지를 보면서 존경심이 저절로 납니다..
항상 이른 새벽에 훈련하시는 작은검프형님의 일지를 매일 접하면서
나는 참 편하게 훈련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을유년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동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훈련이 중반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잘드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셔서 광화문앞에서 웃는 모습으로 뵙기를 바랩니다..
항상 형을 존경하는 아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