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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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희 댓글 0건 조회 1,441회 작성일 04-12-15 08:29본문
훈련거리 : 20KM
훈련시간 : 1:22:55초
훈련방법 : 장거리지속주
몸무게 : 69.75KG
날씨 :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후부터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내일이 장거리 지속주 훈련이지만 내일은 퇴근 후 간단히 8KM 조깅을 실시하고 송년회 참석을 위해 서울로 가야하기 때문에 일정을 하루앞으로 땡겨서 오늘 장거리 지속주 실시..
운동시작 전 시계에 TIMER를 10:25초로 하여 8랩을 설정함..
오늘의 훈련 페이스 KM당 4:10초.... 목표시간 1:23:40초..
워밍업을 위해서 천천히 슬로조깅을 실시하고 짧은 스트라이즈를 수회실시하는데 비로 인해서 츄리닝이 비로 젖었다. 처음 2.5KM는 달리는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적극적인 달리기를 실시.. 설정한 랩보다. 6초가 빠르다. 하지만 페이스가 그렇게 힘들지 않아 속도를 유지하여 달림.. 5KM를 반환하고는 맞바람이 분다. 맞바람에서는 페이스가 쳐지는 것을 감안하여 한템포를 올려서 달림.. 7.5KM 랩을 체크하니 속도는 설정한 페이스대로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7.5KM를 지나서 완만한 오르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여기서도 적극적인 달리기로 달리기 속도를 줄이지 않지만 설정한 시간에서 7초가 초과된다.. 거리표시가 잘못된나 의구심이 든다..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한번 체크를 해봐야겠다.. 10KM반환 후 계속되는 내리막 속도를 올려서 지면을 힘차게 차본다.. 비로 인해 온몸이 젖었고 습도도 높다.. 하지만 춥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다행이다.. 몸이 설정한 속도에 따라주어 고맙기도 하다..
15KM를 일정한 페이스로 달리는데 자꾸 페이스가 다운 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달리기에 집중하여 떨어지는 페이스를 올리고는 적극적인 달리기를 해본다.. 훈련하는 속도 치고는 빠른 속도이지만 호흡도 안정적이고 다리의 근력도 내 생각대로 따라준다.. 17.5KM를 지나자 이미 해는 져버리고 캄캄하다.. 지나가는 자동차의 불빛이 위협적이다.. 마지막 2.5KM를 지금의 페이스보다 한템포를 더 올려서 달려 겨울비 속의 20KM 장거리지속주를 목표로한 시간보다. 45초 빠르게 들어왔다.. 신발은 흙탕물로 얼룩져 있고 츄리닝은 비에 홀딱졌었지만 기분은 좋다..
올 겨울 자신있다.. 비고 눈이고 올테면 와라.. 마음껏 즐겨줄테니까.. 2005년 동아까지 나는 미친놈입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보고싶은 얼굴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저녁 잠이 제대로 올려나 모르겠다..
워밍업 및 짧은 스트라이즈 10분
2.5KM - 10:19
2.5KM - 10:15 (누적 : 20:34초)
2.5KM - 10:26 (누적 : 31:01초)
2.5KM - 10:32 (누적 : 41:34초)
2.5KM - 10:20 (누적 : 51:54초)
2.5KM - 10:22 (누적 : 1:02:17초)
2.5KM - 10:25 (누적 : 1:12:42초)
2.5KM - 10:13 (누적 : 1:22:55초)
쿨다운 10분
훈련시간 : 1:22:55초
훈련방법 : 장거리지속주
몸무게 : 69.75KG
날씨 :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후부터 겨울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내일이 장거리 지속주 훈련이지만 내일은 퇴근 후 간단히 8KM 조깅을 실시하고 송년회 참석을 위해 서울로 가야하기 때문에 일정을 하루앞으로 땡겨서 오늘 장거리 지속주 실시..
운동시작 전 시계에 TIMER를 10:25초로 하여 8랩을 설정함..
오늘의 훈련 페이스 KM당 4:10초.... 목표시간 1:23:40초..
워밍업을 위해서 천천히 슬로조깅을 실시하고 짧은 스트라이즈를 수회실시하는데 비로 인해서 츄리닝이 비로 젖었다. 처음 2.5KM는 달리는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적극적인 달리기를 실시.. 설정한 랩보다. 6초가 빠르다. 하지만 페이스가 그렇게 힘들지 않아 속도를 유지하여 달림.. 5KM를 반환하고는 맞바람이 분다. 맞바람에서는 페이스가 쳐지는 것을 감안하여 한템포를 올려서 달림.. 7.5KM 랩을 체크하니 속도는 설정한 페이스대로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7.5KM를 지나서 완만한 오르막이 길게 늘어서 있다. 여기서도 적극적인 달리기로 달리기 속도를 줄이지 않지만 설정한 시간에서 7초가 초과된다.. 거리표시가 잘못된나 의구심이 든다..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한번 체크를 해봐야겠다.. 10KM반환 후 계속되는 내리막 속도를 올려서 지면을 힘차게 차본다.. 비로 인해 온몸이 젖었고 습도도 높다.. 하지만 춥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다행이다.. 몸이 설정한 속도에 따라주어 고맙기도 하다..
15KM를 일정한 페이스로 달리는데 자꾸 페이스가 다운 되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달리기에 집중하여 떨어지는 페이스를 올리고는 적극적인 달리기를 해본다.. 훈련하는 속도 치고는 빠른 속도이지만 호흡도 안정적이고 다리의 근력도 내 생각대로 따라준다.. 17.5KM를 지나자 이미 해는 져버리고 캄캄하다.. 지나가는 자동차의 불빛이 위협적이다.. 마지막 2.5KM를 지금의 페이스보다 한템포를 더 올려서 달려 겨울비 속의 20KM 장거리지속주를 목표로한 시간보다. 45초 빠르게 들어왔다.. 신발은 흙탕물로 얼룩져 있고 츄리닝은 비에 홀딱졌었지만 기분은 좋다..
올 겨울 자신있다.. 비고 눈이고 올테면 와라.. 마음껏 즐겨줄테니까.. 2005년 동아까지 나는 미친놈입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보고싶은 얼굴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저녁 잠이 제대로 올려나 모르겠다..
워밍업 및 짧은 스트라이즈 10분
2.5KM - 10:19
2.5KM - 10:15 (누적 : 20:34초)
2.5KM - 10:26 (누적 : 31:01초)
2.5KM - 10:32 (누적 : 41:34초)
2.5KM - 10:20 (누적 : 51:54초)
2.5KM - 10:22 (누적 : 1:02:17초)
2.5KM - 10:25 (누적 : 1:12:42초)
2.5KM - 10:13 (누적 : 1:22:55초)
쿨다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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