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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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1,577회 작성일 04-12-11 03:27본문
일시:04.12.11 04:50"~~
장소 : 한강
거리: 16km
훈련형태: 조깅
쌀쌀하게 불어오는 북서풍에 약간은 움추리며 여의도에서 가양대교 방향으로
달려간다.
사람이 없는 한강을 나의 달리기를 위해 불을 밝혀둔것이 안가 하는 착각이들기도하고 한편으로 경제가 어렵네 어쩌네 하면서 불을 밝히는것이 낭비가 아닌가?
어쨋거나 일어나서 나오기 싫어 전전긍긍했는데
찬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기분전환이 된다 .
나름데로 설정한 룰을 지키려고 의지를 불태우는
나의 모습은 내가 보기에도 당당해 보여 좋다 .
이모습 이데로 혹한기를 견뎌 새봄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 100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겟죠?
나름데로 가지고 있는 소망들이 나의 의지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회원여러님들 부상조심하시고
리듬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맞으며 가양대교 못미쳐 턴하며 북서풍을 등지고 달리는 기분
산타할아버지가 썰매타는 기분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무아지경 으로 여의도까지 달려와 보니 온몸에땀이 범벅이 되었다.
기분좋구 후련한 주말이 될거란 예감을 가지고 하루 훈련을 마무리 했다.
장소 : 한강
거리: 16km
훈련형태: 조깅
쌀쌀하게 불어오는 북서풍에 약간은 움추리며 여의도에서 가양대교 방향으로
달려간다.
사람이 없는 한강을 나의 달리기를 위해 불을 밝혀둔것이 안가 하는 착각이들기도하고 한편으로 경제가 어렵네 어쩌네 하면서 불을 밝히는것이 낭비가 아닌가?
어쨋거나 일어나서 나오기 싫어 전전긍긍했는데
찬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기분전환이 된다 .
나름데로 설정한 룰을 지키려고 의지를 불태우는
나의 모습은 내가 보기에도 당당해 보여 좋다 .
이모습 이데로 혹한기를 견뎌 새봄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 100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겟죠?
나름데로 가지고 있는 소망들이 나의 의지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회원여러님들 부상조심하시고
리듬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맞으며 가양대교 못미쳐 턴하며 북서풍을 등지고 달리는 기분
산타할아버지가 썰매타는 기분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무아지경 으로 여의도까지 달려와 보니 온몸에땀이 범벅이 되었다.
기분좋구 후련한 주말이 될거란 예감을 가지고 하루 훈련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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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오랜만에 멋진 모습으로 달리기일지에 돌아오셨군요..
한강의 가로등이 정말로 형님을 위해서 밤새 불을 밝히고 있었나 봅니다.
04:50분 달리기를 시작하신 형님의 열정이 그저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조속히 부상회복하셔서 주로에서 멋지게 달리시길 기원해 봅니다.
형님의 일지에서 힘을 얻고 갑니다. 작은검프 고이섭 화이팅!!!!!!!!!!!!!
당진에서 아우올림
